현명한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 교과서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를 통해 아이들과의 시름을 덜어보려고 한다. 기다림이 아무리 어렵다지만 이제까지 아이와 함께 생활하면서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선택하도록 기다려 주는 일이 부족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자녀교육이 어렵다는 말을 하면서 그동안 읽었던 육아서가 한 두 권이 아니건만, 육아의 늪에서 아직도 허우적거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사람의 기질이 저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달라도 정말 다르다는 것을 확인한다. 이렇게 다른 기질을 가진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잘 양육할 수 있을지 정말 갈수록 태산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뒤늦게 깨달은 점이 있다면 아이와 나누는 대화법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부분이다. 아이가 아무리 뻔한 질문을 한다 할지라도 귀찮게 생각하지 말고 아이의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대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쉬운 일은 절대로 아니지만 내 아이가 생각의 나래를 펼치고 확장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다는데,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다. 아이들의 독후활동으로 마인드맵을 많이들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가 일기를 쓰는 부분에서도 생각그물을 엮어 자신의 생각을 펼치게 하는 것이 아이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고 하니 이 방법도 당장 활용해 보려고 한다. 가끔 자동차로 이동하는 중 말꼬리를 잇는 낱말놀이를 한다. 단순히 흥미로 진행하였던 말잇기 놀이, 이제는 좀 더 한 단계 더 깊게 위인이름 대기라든가 카테고리를 만들어 활용해 봄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생각을 펼치면서 아이의 글쓰기 솜씨도 쑥쑥 자랄 희망적인 이야기가 이 책에서 소개된다. 내 아이에게 무엇을 ‘잘해라’ 하는 것보다 첫 만남의 그 감격을 잃지 않고 건강을 기원했던 그 바람대로 아이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길 바라던 ‘초심’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산다. 씨를 뿌렸다고 곧바로 새싹이 돋지 않는 것처럼 아이가 좋은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게 하려면 내가 뿌린 씨앗이 싹을 틔울 시간을 주고 기다려야 한다는 깨우침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교육은 ‘말하기’보다는 ‘듣기’과정이 강조된다. 아마도 기다리는 데 취약한 아이들 아니 사람의 습성에 대한 인내력 강화기재가 아닌지 생각된다. 주입식 교육을 받던 부모의 세대와는 완전 딴판인 세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의 방법이 달라져야 함을 말해주는 책이다.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해 주는 책, 창의적인 인재, 창의적인 두뇌는 바로 생각하는 과정에서 탄생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기다림에는 아이를 믿는 엄마의 아이에 대한 신뢰에서 비롯됨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을 따라하며 불안했던 심리가 한결 진정됨을 느낄 수 있었다. 내 아이를 세상의 그누구와 비교하지 말고 아이가 준비될 때를 기다려 아이와 함게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아이가 자기 주도적인 삶의 주인이 되길 엄마는 항상 마음으로 응원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 잊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해 본다. 인생은 기다림에서 기다림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는 뒤늦은 생각을 하지만 이제라도 만회할 시간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하며 한 템포 늦춰 내 아이의 특성을 받아들이고 다시 시도해 보려고 한다. "뜨거운 햇살과 몰아치는 비바람을 이겨내야 벼가 누렇게 익어가듯,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벼가 안쓰러워 양산을 받쳐주는 농부는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본문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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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맘
이책읽으면서 둘째아이에 대해 다시 생각했죠
나도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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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지기
사랑해유님 때문에 좋은 정보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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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맘
마지막 문장이 참 많이 와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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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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