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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 <특성화교육>엄마표미술놀이

글쓴이 껌이맘

등록일 2011-09-27 11:45

조회수 7,03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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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월 활동 모습. 나무 표현하기>

 

돌 전부터 엄마표미술놀이로 41개월이 된 지금까지 꾸준히 해오고 있답니다.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딸아이의 미술활동 모습을 하나씩 올렸는데..지금은 블로그 활동을 접었어요^^;;)특별한 재료가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부터 시작하여 점점 확장해 나가니 이젠 딸아이 스스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미술놀이를 한답니다. 처음엔 재료를 잡는것부터 서툴렀지만 꾸준히 놀이처럼 활동해 온 탓에 가위질도 하고, 목공풀 사용도 하고, 물감사용까지 제법 익숙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41개월 활동 모습. 나만의 편지지 꾸미기>

 

단순 미술놀이 뿐 아니라 그림을 그려서 오려서 붙여 자기만의 편지지도 꾸며보고..글씨까지 이쁘게 적어주네요. 이름 옆에는 자기 싸인이라면서 꼭 해야 한다네요. 무슨 내용의 편지를 쓸까 정말 궁금했는데..나중에 보니 딸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는 내용을 썼더라구요. 큰 결과물은 아니지만 엄마 눈엔 너무나 사랑스러워 보였답니다.

 

<41개월 활동 모습. 색깔의 변화 알아보기>

 

요즘은 어느 과목이든 두가지 이상 접목시켜 활동을 하더라구요. 체육도 보면 영어체육, 미술도 요리미술등등 참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데..엄마들의 생각만 조금 바꾼다면 그 이상의 결과물이 만들어져 나오고 활동 부분이 새롭게 탄생되는것 같아요. 딸아이와 미술놀이를 하다보면 항상 다른 곳으로 빠진답니다. 호기심이이 왕성할 때라 아이의 궁금증도 함께 해결해줘야 하고 ..입으로 설명하는것 보다 직접 보여주는게 생동감 있고 최고잖아요. 미술놀이하다고 딸아이가 색깔을 섞어 보고 싶다는 말에 색을 혼합해 보기도 했답니다. 결과물에 대해 함께 이야기도 나눠보고.

 

꾸준한 엄마표를 고집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7월말부터 딸아이가 놀이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답니다. 뒤늦은 입학이지만 적응도 잘 하고 엄마와 함께 하지 못하는 부분을 대신 채워 오기에 나름 만족을 하고 있답니다. 엄마도 욕심이 많고 딸아이도 욕심이 많은 탓에 하원 후에 꼭 집에서 여러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물론 딸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미술활동은 빠지지 않고 하구요..남의 아이들 가르치다 막상 제 아이를 가르치려 보니 난간에 부딪힐 때도 많고 가끔 큰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미술부분 만큼은 너무나 평화로운 분위기 랍니다. 행복해 하는 아이의 모습에 얼굴에 그대로 보인답니다.

 

아직까지 학벌 따지고 교육수준을 우선으로 하는 우리교육의 현실을 보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지금 자라고 있는 딸아이가 초등학교를 가고 중학교를 가고..먼 훗날 사회인으로 성장했을 때도 그럴까요? 어쩜 이러한 모습이 아이들의 앞날은 가로막은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삶에 있어 인성교육이 최고라는걸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아이만의 재능을 찾아 그 끼를 살려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직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은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지만 유아기 시기엔 그부분을 가정에서도 충분히 찾고, 키워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엄마표미술로 딸아이의 꿈을 키워나가는 껌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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