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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세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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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따또 게시판에도 옮겨 놓을께요.. |
글쓴이
맘스쿨
등록일
2001-11-23 10:27
조회수
8,9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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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이네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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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 여름 언젠가 동생 승환이가 감기가 좀 걸려서 열나고 그랬을때,
> 정환아, 승환이가 머리 아야한대, 승환이 이마 만져바, 열나지? 그랬는데,
> 정환왈, "엄마, 승환이가 여름이에여?"
> (정환이에게 계절은 이렇다.
> 봄은 따뜻해요 여름은 뜨거워요 가을은 시원해요 겨울은 추워요)
> 그리곤 자기 이마를 짚어보더니, 엄마 정환이는 봄이에여. 그런다.
>
> 2. 가을 언제쯤인가 신랑이 회사에서 못한 일을 하려고(홍보실 근무함서 기사쓸꺼
> 리가 많아서) 거실에 엎드려서 종이에다가 열씸히 볼펜으로 글을 쓰고 막
> 그러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본 노정환이,
> "아빠, 지금 한글 공부해요?"
>
> 3. 추석에 인천 시댁에 갔다가 월미도로 배를 보러 나갔었다. 거기서 무쟈게
> 커다란 배를 뚫어져라 보고 있는 노정환이,
> "엄마, 배가 바다에다 쉬아해요" 그런다. 가만히 보니까,
> 바다에 닿은 배밑부분에 구멍들이 주욱 있고 거기서 물이 막 나오고 있었다.
> 정말 쉬아하는 거처럼 배에서 물이 그렇게 나오고 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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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방금 저녁에 정환이,
> 우유를 먹다가 우유컵을 옆으로 기우뚱했다가 우유가 방울방울 떨어져서
> 거실바닥에 몇방울이 떨어졌다. 노정환이,
> "엄마, 우유가 눈물을 흘렸어요."
>
> 두달후면 네돌이 되는 정환이의 말들이랍니다. 엉뚱하기도 하고 잼있기도 하고~
> 정환이또래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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