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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한글나라를 하고 있는데..

글쓴이 현맘

등록일 2001-11-23 15:23

조회수 9,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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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의 전철을 밟는거 같아 안타까워 답글 답니다,
저희아들 아기나라에서 출발해서 아기한글...그리고 한글나라..도중하차...

아기나라..굉장히 효과있었습니다.
거의 30분을 넘게 자리에서 눈떼지 않고 귀기울일정도였었고..선생님 말슴으로는 이렇게 집중력있는 아기는 첨이라며..기특이도 하셨지요.
이사관계로 아기한글은 다른 선생님과 했습니다.그때부턴 조금 산만해지더니....
겨우겨우 수업은 유지할수있었습니다.

한글나라를 당연히 시작해야한다 생각했었고.교재를 주문하고 받고 보니 조금 실망했습니다.아기나라에서 접했던 단어들이 거의 같았거든요.
한글나라시작했을때가 세돌이 안되었을때였습니다.
거의 님의아이와 비슷한 월령이었겠군요.지나고 나니 그리 급한것도 아니었는데,,그당시는 왜그리 초조했던지요.
그래서 계속 시켰습니다.점점 아이는 완강히 거부를 하더군요.
그래도 전 끝을 봐야한다는 심정으로 일년을 끌었습니다.
카드 거의 보고 단순한 수업방식 아이를 붙들어 두기에는 힘겨웠습니다.
어른인 제가 보아도 휴~싶었는데..아이눈에 오죽했겠습니까.
전 진작 그만두지 않은걸 후회합니다.
그비용이었으면 다른 책을 구입해도..될번했구요.
어차피 선생님이 오신다손 치더라도..복습부분이나...어휘활용등 ..전부 어머니 몫이니까요.
한글스트레스가 심했던지 한동안 모든 학습을 거부했습니다.
이제 47개월 되었는데요.은물외에는 하고있지 않습니다.
조심해서 한글을 시작하려합니다.한글스트레스대문에 전 수학이니 학습지니 모든것들을 보류해두었습니다.지금은 영어도 겨우 보드북 오디오 틀어주는 정도로만 하고 있구요.학습용으로 비치지 않게 조심합니다.
글을 일찍 깨우치는게 거의 제욕심이었던거 같아 아이에게 미안합니다.학습의 흥미를 잃게 만든 제책임이니까요.
천천히 하려합니다.그리고 재미있게...결국은 아이교육은 엄마의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은물도 선생님에게만 의지하지 않고 나름대로 정보도 찾아가며 ..아이와 함께합니다.다른 모든 것도요..그래서 하루가 바쁘네요..하지만 즐겁습니다.저도 같이 배우니..
아이마다 저마다 다른 성향이 있으니 다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 이정도의 수업방식이라면 그만 관두고 제가 가리키는 편이 낫겠다 싶거든요.
> 선생님꼐서는 낫글자로 들어가면 엄마가 해주기에는 굉장히 어렵다고 느낄꺼고 그떄되면 끊었던것을 후회하실거라고 하시네요.
>
> 또 주위에선 웅진에서 나오는 한글꺠치기는 정말 놀이식으로 되어있으면서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한다고 권하더라구요.
>
> 한글나라하시는 맘님들과 한글 꺠치기 하시는 맘님들 좋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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