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 교연이가 딱 30개월 부터 놀이방을 다녔답니다
전 제가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할머니가 봐주셨는데...
연세도 많고 해서 제가 우겨서 오전반만 보냈었어요~~
첫째 선생님이 사랑이 많으신지를 함 눈여겨 보시구요
(30개월은 아직 사랑의 손길이 많이 필요할때잖아요!!)
민섭이가 말을 잘한다면 크게 문제가 될거 같지는 않은데요~~
그리고 제 생각입니다만...
24개월 이후에는 공동생활에서의 질서(질서라고해서 꼭 줄서기,, 뭐 이런거 말고아이들만의 질서있쟎아요), 타협, 규칙 등등의 체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울 교연이 이야기를 한가지예를 들어서 잠깐드리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첨에 놀이방 갔을때....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교연이는 말도 잘하고, 선생님 말도 잘듣고, 차분하고 등등등 칭찬을 하시면서
(자랑 아닌거 아시죠?)
하시는 말씀이!!!
교연이는 그런데~~ 자기가 가지고 놀고싶은게 있으면
울거나,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다른아이들은 자기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주면서
" 내가 이거 줄께 이거랑 바꿀래?" 이렇게 이야기하거나.
"같이 놀자" 라고 하는데...
교연이는 처음에 혼자서 노는것을 더 좋아한다고 하드라구요!!
지금요?
선생님이 까불이래요... 이젠 대장노릇까지 할려고 한답니다!!
좋은현상인지? 나쁜현상인지는 모르겠지만 !!!
하루종일 할머니와 둘이서만 있어서인지.. 영향도 무시 못해요
그렇다고 할머니가.. 그냥 놀아만 주는것도 아니데...
저보다 더 책도 많이 읽어주시고, 말도 많이 하시고, 또 노래도 얼마나 많이
가르쳐주셨는지? 울 교연이가 가르쳐준 노래를 다 따라하구요
또 할머니가 업어서 재울때에는 노래로 구구단을 해주실정도로.......
신경쓰시면서 키워주셨는데.... 이런 점도 있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이제와서 생각하면 울교연이 놀이방에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들어요
(첨엔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내년에는 어린이집으로 옮길건데요~~ 거기에서도 놀이방다녔던 아이라~~
적응 잘할거 같다면서 걱정 안해도 될거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참!! 그리고 동생이 있다면 더 보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엄마, 민섭이, 동생 이렇게 3명이다 스트레스를 받을꺼예요~~~
아침에 눈이 펑펑내려서 퇴근하고 집에가면 교연이랑 눈사람 만들려고 했는데..
지금 점점 그치고 있네요...ㅠㅠ
새해복 마니마니 받으시고,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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