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맘님..
호호하우스 현지맘 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방법인데요.
두가지가 있어요.
1. 책읽기
2. 퍼즐놀이
하나는 책읽어 줄때 이미 배운 통글자가 나오거나 통글자 중에 낱자가 나오면
그걸 따로 알려 주는 거에요.
예를 들어 강아지와 아기를 배웠다고 하면
책) 넓은 운동장에 강아지와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보는 아기가 즐거워 했어요.
엄마 : (강아지를 가리키며) 어, 이거 어디서 본 거지? 이게 뭘까?
(아이의 대답을 유도 합니다.)
아이 : 강아지
엄마 : 강, 아, 지 구나, 강아지의 "아"자는 아기의 "아"자랑 똑같은 친구네..
엄마 : (아이들이를 천천히 읽어주면서)
어, 여기도 조금아까 만난 친구가 있네. 누굴까?
아이 : 강아지의 "아"랑 아기의 "아" 친구가 있어요.
이렇게 통글자 중에 한글자 라도 나오면 예전에 배운 단어들을 상기시키면서 얘기해 줍니다.
그리고 현지의 경우 이미 배운 비슷한 글자가 나오면 그냥 이미 배운 글자 들로 읽더라구요.
그럴때도 이 글자는 무슨무슨 글자야 라고 얘기해 주세요.
두번째는 퍼즐방법입니다.
이건 좀 괴로운 방법이기도 하죠.
단어를 인쇄를 해서 중간부분을 지그재그나 여러 모양으로 잘라 놉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뒷부분에 그림을 그리셔도 됩니다.
그리고 바닥에 두세단어를 놓고 찾아 오게 하는 겁니다.
맞게 찾아오면 퍼즐 맞추듯이 맞춰보고 글자 하나씩 읽어주고 뒤집어서 그림이 맞았나 보게 하는 겁니다
나중엔 퍼즐식으로 자르지 않고 그냥 한글자씩 인쇄해서 늘어놓고 찾아오게 해도 됩니다.
그리고 길을 갈때 제일 좋은 한글 학습은 간판이지요.
요즘은 외래어가 섞인 간판이나 발음나는 대로 쓴 간판들이 많기도 하지만 크게 써 있는 글씨를 하나씩 읽어주기도 하구
책읽을때와 마찬가지로 ??할때 나오는 ?친구네 라구 얘기해 주는것도 좋습니다.
텔레비젼에 나오는 드라마나 프로그램 제목들도 마찬가지구요.
현지는 텔레비젼을 통해서도 단어들을 많이 배운답니다.
늘 텔레비젼을 끼고 사는지라....ㅋㅋㅋㅋ
여우와 솜사탕, 피아노, VJ 특공대, 파워디지몬, 아장닷컴, 스펀지송, 방귀대장 뿡뿡이 등등...
아이가 관심을 보일때 바로 얘기해 주는게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물론 가나다라를 처음부터 배우게 하는것도 좋지만 단어들을 배워가면서 저절로
알게 하는 방법도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색글자 보다는 검정글자로 배우는게 나중을 위해서도 좋다고 합니다.
제 친구의 경우 웅진한글 수업을 받는데 처음에 배우는 기본글자 말고도 나중에 배우는 글자들도 색글자로 수업을 받더라구요.
선생님과 수업이 끝나면 엄마가 복습으로 색글자 위를 검정펜으로 칠해서 수업을 할수 있게 하는데 직장을 다니는 제 친구는 그럴 시간이 없어서 못해주고 있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색글자들은 알고 있는데 그냥 일반 글씨들은 읽지 못하더군요.
색글자가 글씨 습득하기에 쉬운것 같아도 나중을 위해서도 검정글자를 사용하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혹 또 다른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물어봐 주세요.
간만에 대답할수 있는 글이 나와서 좋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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