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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늘 새벽3시에 자요

글쓴이 우인맘

등록일 2002-01-06 11:31

조회수 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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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1개월(5살되었네요)아들이 하나 잇는데 항상 찌찌만지고 잠이 들어서 아이 재우고 모든일을 합니다
와이셔츠 다리기,반찬만들기, 장나감정리.......인터넷 항해까지 ㅋㅋㅋ
워낙 밤도개비에요
남편은 시엄니 닮아서 초저녁에 잠자고...
글구 ,저는 아이 6개월서 부터 이것 저것 시켜보지만 한글은 절대 안가르켜요
한국에 사는데...또 연대 소아정신과 의사를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이 한글은 7세쯤 2달이면 띨 수 있데요
또 한글을 빨리 떼면 좋은 그림은 안보고 자꾸 글씨만 읽어 버린데요
저는 한글은 안갈치지만 한글말은 많이 갈쳣어요
예를들어 아아아자가 들어간말은 강아지 송아지 망아지 아버지 병아리 아기~~~~~
그런노래 있잖아요
그거랑 끝말있기 같은거 틈나면 해요
지금은 울 아들 말 잘한다고 선생님들과 주변서 놀래요
얼마전에는 혼자서 북북북자가 들어간말은 북극곰 큰북 으으으응 하며 혼자 놀기에 저도 흐믓 .
다만 제가 영어가 넘 부족해서 아이와 매일 대화 못해주는게 안타까워요
학교다닐때 영어좀 더 할걸 걸걸걸....
암튼 밤에 깨어있는 동지를 만나서 반가움에 적어 봅니다
잘자요~~~~~

아기팬더님의 글입니다.
> 꾸러기면 27개월도 꾸러기죠? 처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저는 항상 panda를 끼고 자는 27개월 딸을 둔 엄마입니다. 오늘 아니 어제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났어요. 다들 아이가 있어서 아이 이야기를 하는데 전집교구들을 많이 구입하더군요. 저는 프뢰벨, 몬테소리, 한솔, 아가월드, 노벨과 개미 등등 많은 판매원을 만났지만 꿋꿋하게 거절하고 제 아이의 책은 거의 다 낱개로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샀습니다. 하지만 친구들 만나 이야기하다보니 궁금해 지더군요. 한글교재는? 전집도 좋겠지?
>
> 새벽까지 잠이 안와요. 요사이 버릇이지요. 밤엔 인터넷서핑합니다. 저녁땐 아이랑 씨름하고 청소하고 그리고 남편 인터넷게임이 끝나면 접속이죠.
> 오늘은 이 곳 게시판을 기웃거리다 시간이 거의 갔네요. 한글떼기에 대한 것을 한참 봤는데 생각만 많아지고... 한글은 교재없어도 엄마만 부지런하면 뗄 수 있다지만 ...
> 정작 저는 허리가 아파 아이랑은 많이 놀아주지도 않습니다. 디스크가 워낙 고질병이라... 집안일하고(청소나 빨래는 해도 티도 안나잖아요) 매일 신경질내고 아이는 비됴만 잔뜩 보고 그럽니다.T.T
> 그래도 아이는 어디서 배웠는지 말도 존대말을 쓰고 기특한 면이 참 많습니다.
> 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아이에 대한 저의 사랑을 어찌 할 수 없어(?)
> 책을 많이 읽어주진 못하지만 자잘하게 많이 사들이고 있지요.
>
> 첨 올린 글이 넘 신세한탄조로 흘렀나요?
> 여기서 꾸러기맘님들 잘 사귀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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