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은 아니고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저희 아이는 48개월입니다.
책에 흥미를 보인 것은 47개월 정도때 부터였구요.. 그전엔 제게 쫓아다니며 읽어줘야 한페이지에 문장 몇개 들어간 책 몇권 정도였어요.
물론, 저는 별루 노력 안 했어요. 그냥, 때되면.. 이러면서.
책 안 좋아하는 게 엄마탓이라고 하지만(어느 정도 수긍해요), 그래도 어느정도 아이가 관심을 보일때까지 기다려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저는 너무 많이 기다렸지만요.
저희 아이는 이불속에서 책읽는 것을 좋아해요. 잠자기 전에 천가방에 책을 담아와서 침대속에서 읽다보면 피곤한 날을 2~3권쯤 읽었을때, 잠이 들어요.
저희 아이는 졸리면 혼자방에 들어가 뒹굴뒹굴하다가 잠이들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제가 책읽어주면서 옆에 잠들때까지 있어주니깐 그게 좋아서인지도 모르겠어요.
잠자기전이 잘 안되시면 차라리 그냥, 책을 1~2시간 읽다가 '잘 이제 잘시간이야'하시면 어떨까요? 전 아이가 좀 말똥말똥할때 읽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걸요...
이래도 걱정, 저래도걱정 이네요.. 그쵸?
정수맘님의 글입니다.
> 우리 아이가 지금 36개월인데요
> 어렸을때는 책읽기를 싫어해서(물론, 엄마인 저의 책임이 크죠...ㅠ.ㅠ)
> 책을 많이 읽어주지 못했거든요.
> 그런데, 좀 늦었지만 작년가을부터 책에 관심을보이기 시작해서
> 지금은 틈만나면 책읽어달라고 들고옵니다.
>
> 아이가 좋아하니 이것저것 책읽어주는 재미에 목이아파도 엄마맘은 힘든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어렸을때부터 습관을 들인것이 아니라 밤에 아이가 잠들기전에 책읽어주는것은 잘 안되고 있습니다.
>
> 너무나, 초보적인 질문이지만
> 아이가 잠들기전에 책읽어주는 시간이 아이에게도 제게도 즐겁고 기다려지는 시간이 될수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우리아이가 항상 자기전에는 불을끄고 혼자자던 습관이 있어서 옆에서 불을키고 책을읽어주면 좀처럼 잠잘기세가 보이질 않습니다.
> 그래서, 수차례 시도를 해보다가도 매일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 많은 선배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