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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34개월엔 뭘 하나요???

글쓴이 준식맘

등록일 2002-02-17 22:24

조회수 6,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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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도 34개월. 4월생이랍니다.
반갑네요..
제 아들은 말이 많이 늦되서
30개월쯤에야 본격적으로 단어를 말하기 시작했답니다.
지금은 두 단어를 붙여서 말하구요...
숫자는 1에서 10까지 구분하여 읽을 수 있고
다섯까지 셀 수 있고 영어로는 4까지 세구요(늦죠?)
색깔은 빨강, 파랑, 노랑이라고 말은 하는데
구분해서 뭘하자고 하면 잘 못하네요(저 하고 싶은데로 하는 편...)
말이 늦으니 한글은 당연히 모르구요...
요즘 교육방송 바나나를 탄 끼끼 보면서
단어 공부하고 있어요...재미있어해요...
"바나나..끼끼"하면서 매일 보여달라네요...
금요일만 한다고 말해줬더니..."금요일, 금요일"그래요^^
문화센터를 29개월때부터 다녔구요...창의력교실, 레고닥타
3월부터는 뮤직가튼 할려고 등록했답니다.
집에서는 땡이 미술걸음마 수업받고 있구요(재미있어한답니다)
영어모임하고 있답니다.(이것두 이제 적응이 되서 좋아한답니다...기다리구요)
학습지는 노벨과개미 받아보네는데 3월까지만 받고 그만하려구요...
웅진수학동화 수업받을려구요...둘 다 하려면 너무 부담되고
학습지는 이제 그만해도 되겠다싶어서...
저는 설 전에 하루 힘들게해서 어린이집 보낼려고 했는데
시어머니, 친정어머니가 반대를 해서
그냥 한 해 더 데리고 있기로 했답니다.
요즘 들어서 "엄마, 사랑해"라는 말도 하는 걸 보면
아직은 엄마가 필요한 때인것 같네요...
자주 들러서 아이들 커가는 얘기 해요..반가워요
해피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여긴 첨들렀어요. 쑥쑥엔 가끔 왔지만..
> 주위에 또래들이 없어서 이개월수에 다른애들은 어떤가 궁금해서요.
> 한동안 컴을 멀리하다보니 게으른맘이 되버렸어요.
> 하루종일 집에 잇으면서 책한권 읽어주기가 힘들어요.. 잠만 늘어서
> 그래서 여기자주들러 다른맘들 열심히 하는모습보구 저한테 채찍질(?)하구...
> 앞으로 또 열씨미 들러야지 게을러 지지않을텐데..
> 울아들 4월생이구 4살이거든요.
> 이맘때 학원이든 놀이방이든 보내나요. 전 내년에 보낼려구 하는데.
> 말은 잘하는데 아직 남들이 다알아들을 정도는 아니구요(발음이 부정확)
> 주위에선 말 잘한다고 하지만 요즘애들이 워낙 똑똑하니..
> 숫자, 색깔, 알파벳 은 알구요.
> 한글은 별다른 교재없어서 제가 어쩌다 하고싶을때 몇번해줬더니 단어는 읽는데 낯글자는 아직이구요, 지금 한글을 시켜야 할까요. 그냥 책 자주읽어주면서 늦게 잡고 안시킬생각이거든요. 그러면 언제가 한글 저절로 알아질려나..
> 그리고 영어나라하구있구 은물하려구 하거든요.
> 책은 창작만잇는데 아직은 창작이 젤이겠죠. 아참 자연관찰잇는데 쉬엄쉬엄 읽어주고 잇어요. 읽고싶어 할때...
> 그래도 책은 좋아해서 엄마가 게으름필때 와서 읽어달라고 졸으니 다행이다싶어요.
> 다른애들은 어떤가요. 엄마가 어떻게들 해주시나요.
> 아참 요즘들어 왜 이렇게 말은 안듣는지.
> 무슨말만하면 청개구리처럼 반대로 한다고 말해요.
> 그렇게하면 안된다하면 그렇게 할거야하구
> 그렇게하면 미워한다하면 미워하게 할거야하구
> 빨리먹자 하면 빨리안먹을거야....어휴어휴
> 무슨 요렇게 깜찍한 악동이 다있는지....
> 새해가 되서 네살이라구 했더니 누가 물으면 네살이라고 신나서 말은 잘하는데..
> 미운네살을 용케도알구 새해부터 미운? 하네요
> 요맘때애들 다 그렇겠죠.
> 다른맘들은 어케지내시나요?
> 첨들러 넘 수다떤것은 아닌지...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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