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서혜부 탈장 수술...

글쓴이 oks2

등록일 2002-03-09 01:04

조회수 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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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이가 작년12월에 탈장수술을 받았습니다.
정은맘님의 말씀대로 장이 유출되어서 밤새토하고 난리가 아니었지요.
탈장인줄을 모르고 고생했습니다.
종합병원에 갔었는데 의외로 탈장수술하러 온 아이들이 많더군요.
생후 1달된 아기도 있었습니다.
그 때 많이 나타난다고도 하더군요.
수술은 당일 바로하고 퇴원가능하더군요.
마취 풀리면서 앾간 아파하고 괜찮았습니다.
수술할때 아이들은 어려서(30개월) 전신마취를 하더군요.
마취할때 정말 가슴이 아프더군요.
제가 듣기로는 일단 장이 유출되었던것은 계속 그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술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그 때 저는 의사선생님으로부터 재발가능성이 있고, 다른쪽의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겁을 주신것인지)
수술은 걱정과는 달리 간단하더군요.
마취시간(대기시간), 수술시간, 회복시간 모두해서 50분정도걸렸습니다.
회복후 음식도 바로먹을수 있고, 약간 기운없는 것(금식했으므로)빼고는 잘 놀더군요.
여린살이라서 그런지 겉에는 꿰매지 않고 테잎으로 붙였는데 이틀후 병원에 가서
떼어보니 벌써 잘 아물어 있더군요. (절개부분은 2센티미터정도)
처음 수술이라서 너무 겁을 먹었었는데, 의사 선생님 말대로 간단한 수술이더군요.
지금 너무건강하게 잘 뛰어놀고 잘 크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잘 될거예요.
수술할때 아이 감기 걸리지 않게 해 주세요.
(열이 있으면 수술을 미뤄야 한다는 군요)



정은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서혜 탈장은 복막 주머니가 닫혀 있지 않아서 음낭이 하강할 때 고환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는데 이 통로가 개방되어 장이 그 속으로 유출됨으로써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여아보다는 남아에게 흔하고 탈장 절개 수술을 하고 나면 재발율은1%이하로 예후는 아주 좋읍니다.
> 수술전 증상으로는 간혹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구요,서헤부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수술 후엔 통증이 감소하여 아이가 훨씬 편안해 할꺼예요.
> 수술 부위가 아프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관심을 장난감이나 TV등으로 전환시키며 하루 이틀만 고생하면 비교적 치료도 빠른 수술입니다.
> 무엇보다 엄마의 담대하고 침착한 행동이 아이의 불안이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 큰 힘이됩니다.
> 걱정하지 마시구요..힘내세요..
> 수술 잘 끝내고 맘스쿨에서 뵈요..^ ^"
> 기동애미님의 글입니다.
> > 이제 봄이네요.
> > 우리 꾸러기들 봄햇볕 많이 많이 쪼여 주어야 겠네요.
> > 저희 아들놈이 어려서부터 서혜부탈장(음낭수종!)
> > 진단을 받았는데, 수술을 미루고 미루다가 3월 말에 받으려 합니다.
> >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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