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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세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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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어찌해야할지... |
글쓴이
진달래
등록일
2002-03-26 12:32
조회수
4,7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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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저희 큰애 때문에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저희아인 이제 5살(만 48개월)된 여자 아이구요, 이번에 첨으로
> 유치원에 들어갔답니다.
>
> 워낙 유치원에 다니고 싶어해서 정말 늘 언제 5살되기를 손꼽아
> 기다렸었구요
> 주변에서도 준비된 유치원생이라고 왜 저렇게 다크고 원하는 아일
> 끼고 있냐고 그랬었어요.
> 사실 3월생이다보니까 7살에 학굘 보내라는 권유도 많이
> 받거든요,
> 아이도 체격도 큰편이고 자기 표현도 확실하고 여러모로 뛰어난 편이구요.
> 그래서 이번에 유치원에 보낼때도 전 아무 걱정없었고
> 정말이지 유치원만 보내면 모든 일이 끝나는 줄 알았답니다.
>
> 그리고 지금까지 한 2주간 아인 넘 좋아했어요.
> 갑자기 무리한 탓인지 감기로 고생을 하면서도 유치원 쉬라고
> 할까봐 하나도 안아프다고 그러고 아침에 일어나선 먼저 아침밥
> 달래서 먹고 양치하고
> 다녀와선 친구들 이야기에 유치원 애기에 내내 재잘재잘,
> 오자마자 또 언제가는지 묻기가 일쑤고
> 암튼 엄청 신나하고 좋아했어요. 저도 덩달아 기뻤구요.
>
> 근데 갑자기 이젠 유치원을 안가겠다네요.
> 이유가 선생님이 무서워서래요.
> 제가 어떻게 아이의 말을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 며칠전에도 선생님한테 혼나서 울었다고 하길래 그냥
>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달래고 넘어갔었는데
> 이번에 또 야단을 맞았다네요.
> 네가 잘못해서 혼난거라고 타일러 봤지만 자긴 아니래요.
> 그때의 상황을 선생님께 말씀드리지 그랬냐고 하니까 선생님이 넘
> 무서워서 말을 할 수가 없대요.
> 그러면서 그래요.
> "엄마 난 왜 우리 선생님한테는 말이 안나오지?"
>
> 전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야단을 맞는거에 대해 부정적인
> 생각은 없어요. 실제 저도 애한테 비교적 엄한편이고 잘못에 대해선
> 아이가 원하느(?)만큼 회초리도 드니까요.
> 다만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하나 해서요
> 선생님께 유치원에서의 울아이 생활을 여쭤보면 그저 굉장히 잘
> 적응하고 친구랑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 애말만 듣고 경솔하게 선생님께 여쭤봤다가 혹여 애하고 선생님사이가
> 벌어지는건 아닐지..
> 아이는 선생님이 자길 미워하는거 같다고 그러는데,
> 그동안 저희아인 childschool이니 아마데우스클래스니 수영등을
> 했었고 지금도 생각통통을 합니다만 한결같이
> 선생님들에게 극찬을 들었었고 제가봐도 문제없이 잘 해왔었거든요.
> 직접 가서 볼 수도 없고 답답한 맘에 선배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
> 첫 아이라서 걱정이 더 클거예요. 저도 둘째가 다섯살 인데.....
이런 경우 모든 엄마들이 혹시 내 아이가 유치원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함부로 선생님에게 묻기도 힘듬니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담임 선생님께 상담을 하는 방법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도 안심 시키고, 이해 할수 있도록 ,엄마가 걱정 하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아이가 잘 다닐 수 있을 거라고 칭찬을 많이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