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엄마유치원 >
- 유아게시판
유아게시판
0~7세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
| [RE] 39개월 딸아이의 이해력 수준... |
글쓴이
찬찬맘
등록일
2002-04-18 01:57
조회수
5,059
댓글
0
|
제 아이는 50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2월생이여서 학교를 일찍 보낼생각으로 6살반 유치원에 보내고 있어요
우리아이도 그때는 동문서답했던적이 있었던것 같아요. 저도 걱정이 되서 조언을 받은 경험이 있는데 아이들은 자신이 이야기 하고 싶은 걸 꼭 엄마가 질문했을 때 대답하기보다 무의식중에 한번씩 내 뱉아내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아직 자기생각을 조리있게 정리하여 이야기하는 것이 어렵다고 유치원 선생님이 이야기 하시더군요
우리 아이는 지금도 유치원에서 뭐 했어? 하고 물으면 "몰라"라는 대답을 하곤 해요. 자기가 대답하고싶지 않은 일은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혼자 중얼중얼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고 싶을때 이야기를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친구는 참 중요한것 같아요
우리아이가 작년에 미술학원에 10월에 보냈는데 중간에 들어가니 마음고생이 여간 심했어요.
그래서 고민을 하다 간식을 초코파이와 음료를 돌렸어요
아이들의 반응은 즉각적으로 왔다고 하더군요. 다 우리아이한테 같이 놀자고...
그래도 간식의 영향은 많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우리아이에게 힘을 실어준것 같아요. 그 다음에 미술학원가는게 많이 부드러워졌으니까요
그래도 중간에 들어가서 마음의 벽은 항상 있는 것 같더군요 2월생이여서 정신연령도 어린대다 친구와 어울리는데 문제가 있더군요. 항상 미술학원갔다오면 00는 나와 안 놀아줘 항상 이말을 달고 있었던것 같아요 .
그래서 선생님께 상의를 해 보면 아주 잘 지냈다고 이야기를 하고...
아마 마음속에서는 참 힘들었나봐요.
6살에 유치원에는 우리아이와 굉장히 친한(정서가 잘 맞는)친구와 같은 반으로
보냈는데 유치원생활이 즐거운것 같아요.
유치원에 다녀오면 지금은 "00도 내친구","00알아? 00도 내 친구야" 이렇게 이야기 해요. 참 우리아이의 마음이 정서적으로 편안해 지는 느낌을 받아 참 좋아요
저는 그 친구와 유치원을 같이보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는 6살에도 굉장히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그 친구는 우리아이보다 8개월정도 생일이 빠르고 명랑한 친구예요. 그 영향도 큰것 같구요
아이들 친구는 엄마의 노력도 필요 한가봐요
저는 그친구 엄마와 같이 만나서 아이들을 놀게도 해 준답니다. 그러니 둘은 더 각별히 생각하는것 같아요
우리아이의 유치원에서 키도 크고 정신연령이 높은아이가 우리아이와 3총사라고 불린다는 소리를 들었을때 우리아이 유치원 생활문제없겠군 하는 생각이 들더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