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6세,3세 키우는 엄마입니다.
오해없이 들어주세요.
EBS에서 하는 '부모의 시간'(라디오) 이 있습니다.
지난 4월17일(수요일)에 '훔치는 버릇'에 대한 얘기가
있었습니다. 제가 요약해서 올릴 수도 있습니다만 여러분들이
읽으면서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감히 말씀드리기가 어렵구요.
인테넷에서 다시듣기(무료)가 되니 한 번 들어 보실래요?
간단히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6세정도라도 타인과의 관계를
제대로 인지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답니다.
뇌발달 단계상. 그래서 자기것,남의 것 구별한다거나 남을 배려한다거나
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구요.단순히 충동적으로 갖고 싶어서 그런것이
아니라면 아이의 생활 전반을 한 번 확인 해 볼 필요가 있다는군요.
저희 아이도 거짓말을 연거푸 하는 통에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당황했는데 차분히 아이에 대해서 정리(?)하는 여유가 생기네요.
그럼 좋은 날 되세요.
재원맘님의 글입니다.
> 몬테소리 교육하는 곳이라 교구가 참 많습니다.
> 아기자기한 이쁜것들도 많구요..
> 또 울 아이가 그런걸 좋아하지요. 사내아이인데두요..
> 두번째로 교구를 갖구 왔어요.
> "넘 이뻐서 엄마랑 동생 보여주려구 가져왔구나?"
> "엄마 유치원에서 다 봤어~ 안 보여줘도 돼~" 하구
> 긍정적으로만 이야기를 해줬거든요.
> 근데 어제 선생님이 전화를 하셨네요.
> 어제두 색연필을 가방에 넣다 선생님이랑 마주쳤나봐요.
> 모른척하구 나중에 아이가 보지않을때 가방을 봤더니
> 색연필이 있더라구..
> 아이가 욕심이 많다구 말했구요.
> 여러방면으루..
> 뭐든 저가 하겠다구 하는가 봐요.
> 어떻게 지도를 해야하나요?
> 참!! 가지고 와선 거짓말을 합니다.
> 선생님이 우리집 장식하라구 줬다는둥..
> 여쭤봤더니 가지라구 했다는 둥...
> 그러면 제가 그러죠.
> "정말? 고맙구나~ 선생님께 감사하다구 전화드려야겠네~"
> 그러면 아이는 말합니다.
> "어! 제가 착각을 했나봐요" 라구..
> 상처받지 않게 이해시킬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 선생님이 말하시길..
> 갖고싶은 욕구를 채워주라구 하든데..
> 그렇다구 다 사줄 수는 없겠구요..
> 엄마... 참 힘드네요. 시간이 흐를수록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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