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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발달 | 자꾸 울고 싶어

글쓴이 이문옥

등록일 2011-10-20 10:43

조회수 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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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말을 하기에 앞서 울음부터 터트리는 아이들을 봅니다. 우는 아이도 그리고 옆에서 어르는 엄마도, 또한 주위에서 지켜보는 사람들도 안타깝게 하는 일입니다. 우리 옛문화는 아이가 이유없이 우는 모습을 용납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도 아이가 이유가 없이 울음부터 울면 아이에게 꾸중부터 했던 경험이 있거든요. 언제 한번도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고 아이가 큰 울음을 터트려서 엄마의입장이 곤란한 것만 앞세웠던 것 같습니다. 이 책 자꾸 울고 싶어는 저처럼 아이에 대한 정보가 없어 아이를 더욱 궁지로 몰고있는 부모님들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말이 서툴러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는 입장으로 돌아가서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는다는 것이란 이런 경우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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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기



함박이의 집에 할머니께서 다니러 오셨네요. 할머니의 선물을 내동댕이치고 함박이는 무엇이 못마땅한지 울기부터 합니다.

엄마의 입장- 아이가 어른의 선물을 내동댕이 치고 울으니 어머니 앞에서 체면이 안서겠지요. 아이가 또 울음을 앞세운다고 화부터 낼 것 같아요.

할머니입장- 아이가 반기지 않는 선물에 당황했을 것 같아요. 그러나 할머닌 오랜 경험이 많으신 분이라 금새 아이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러는 것이라고 알아차립니다.






육아도 역시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어른들의 경험에서 배우라는 교훈을 남겨줍니다.
아이가 당황할수록 엄마는 차분하게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어야 하는데 왜 우리 엄마들은 실천에서 미흡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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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이의 할머니께 배우는 아이의 마음 읽어주기, 정말 실천해야 할 중요한 사안임을 깨달을 수 있었답니다.

함박이가 울음부터 터뜨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군요.

말을 하고 싶어도 표현이 서툰 이유가 함박이도 엄마도 안타깝게 했던 이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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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연습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겠군요.

엄마 또한 아이를 사랑으로 더 너그럽게 대해주며 무엇보다도 아이의 마음을 읽어줘야 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꼭 기억해 주세요!

어떤 상황에서든지 아이의 입아이 되어보는 일은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아이의 편이 되어주라 는말은 더더욱 아니랍니다.

교육이 이래서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또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조금 자란 아이들이 있는데, 이제부터라도 아이입장에서 생각하고 엄마의 권위나 위협적인 강요가 아닌

자유롭게 대화로 아이들과 생각을 조율하는 과정을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잘 되리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다만 좋은 결과는 노력하는 사람에게 기대할 수 있다는 사실만 기억할 겁니다.
이부분에서 대화와 타협을 배울 수 있겠습니다.


이 책 맨 뒷부분에 육아에 대한 지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EBS방송 [아이의 사생활]과 [생방송 60분 부모]의 자문위원이신 이영애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좋은 육아상식을 제공해 주십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왜 필요한지를 알려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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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이가 이제는 울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또박또박 말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함박이가 울지 않고 생각을 말해줘서 고맙다." 어때요 이만하면 멋진 칭찬이죠!
지금까지 아이와의 눈높이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그림책 『자꾸 울고 싶어』의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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