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7살 딸아이 동시 외우고 쓰게 하고 싶은데...
어떤 동시 집이 좋은가요.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뒤져봐도 맘에 드는 동시 하나 찾기 어렵던데...
추천해주시고 싶은 동시집 있으면
알려주세요.
밀크티님의 글입니다.
> 제 아들은 7세입니다
> 한글을 6세에 읽고, 7세에 쓰기하자...던 엄마의 생각에 잘 발맞추어 오는 아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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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6살 겨울부터 친구에게 편지쓰고싶어서 스스로도 조금씩 쓰기 시작했는데, ㄱ ㄴ ㄷ 한번 써보지않고서 글자쓰기를 해도되나..저도 고민좀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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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획순은 작년에 익히게된 동기가 있어서 대부분의 획순은 맞는데, 엄마인 저 자신부터 가가가가, 갸갸갸...하는 식으로 글자쓰기를 시키고 싶지않아서 생각한것이 어릴 때보던 동화책을 베껴쓰기하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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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아이가 반응이 좋은데, 요즘은 동시 한권을 매일 한편씩(거의 한페이지에서 한페이지 반정도-그렇지만 동시라서 공책 한페이지를 가득 채우는것은 아니지요)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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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집에 써 있는 그대로, 띄어쓰기는 물론 줄맞추기도 같게요
> 동시집을 읽을 기회가 없어지길래 생각해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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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권 끝내는데 두세달이 안걸리겠더라구요, 세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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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한 권 끝내면 지금 읽고있는 동화책중에 좋아하는 책을 골라서 쓰라고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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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6세에는 정말 많이 놀리느라 책 읽기도 바빠서 쓸 시간이 없었기도 한데, 제 아이는 손에 힘이 있어보였는데도 쓰기를 천천히 한 경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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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손에 힘이 없어보이신다면 강요하지는 마시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 유치원에서 친구들이 편지를 잘 쓰는것을 보면 하고싶어하기도 하고, 엄마 아빠에게 쪽지편지쓰기를 해보면서 글쓰기를 잘 시작하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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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아이와는 처음으로 했던 글자쓰기는, 엄마에게 하고픈 얘기를 불러보라고 해서 제가 대신 종합장에 받아써주고는 다시 그것을 보고 베껴쓰기를 했었습니다
> 친구에게 편지쓸때도 받아써준것을 다시 보고 편지쓰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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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 때 옆에서 획순도 잡아주면서 천천히 하면(느긋하게) 어느 순간 아이가 틀린글자 섞어서 혼자 편지를 써오더라구요, 이 때에 받침을 잘 모르는 아이도 아 밑에 시옷이니까 앗이지..라고 설명을 해주면 받침까지 확실히 알게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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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해주고픈 방법을 선택하되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방법으로 할 것!
> 이것이 저의 방법선택하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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