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맘님 ,너무 걱정 마세요.
똑같진 않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니 그와 비슷한 경험을 종종 겪습니다.
아이들도 어른처럼 낯선 곳에 대한 스트레스나 두려움이 있는것 같아요.
새로운 친구들에 대한 어색함도 그렇구요.
학기중에 교육 시설을 옮겨 아이를 전헉 시키면,대부분의 아이들이 조금 힘들어
하더라구요..그치만 조금만 여유를 갖고 아이를 지켜봐 주시는 것도 또 다른
배려 일듯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 낯설음이 가시면 새로운 환경에 흥미로워 할 수도 있구요.성격도 대범해 진답니다...걱정하지 마세요..^^*
아라맘님의 글입니다.
> 저희 아이가 5살이 되어서 어린이 집에 다닌지 이제1달이 조금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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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선 곳으로 이사온지 얼마 안돼서 친구들하고 재미있게 놀게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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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냈는데 어린이 집이 재미가 없어서 가기 싫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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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부터 한동안 계속 떼를 쓰면서 가기 싫다고 하는 걸 제가 겨우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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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래서 보냈는데 오늘 아침에도 미술시간이 싫어서 어린이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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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기 싫다는 거예요 며칠 전에도 그런 말을 하길래 꼬치꼬치 물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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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친구들은 종이 접기를 잘하는데 자기는 잘 못해서 하기 싫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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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종이접기 책까지 사서 집에서 가르쳐 주곤 했는데 결정적인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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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어버이날 어린이집에서 카네이션 꽃을 만들었는데 자기만 잘 못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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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께서 화를 내며`선생님이 가르쳐줄때 뭐했어요?` 라며 야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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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셨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말씀하실 때의 화난 목소리 톤으로 흉내를 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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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는 진짜 가기 싫다는 걸 제가 억지고 보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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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아이들보다 늦게 들어가서 적응 하기도 힘들었고 아파서 많이 빠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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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했기때문에 습관될까봐 일부러 보냈는데 보내고 나서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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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접기를 못한다는 자신감이 없는 데다 야단을 맞고나니 더 하기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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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가기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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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감 놀이나 크레파스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그쪽으로는 별로 걱정안했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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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한테 혼나고 나서는 아예 주눅이 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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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지도를 따로 받으면 자신감이 생길까해서 여기저기 알아보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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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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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비숫한 문제로 고민해보신분들게 조언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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