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짝 쯤 뒤에서 여유있게 지켜봐 주고 싶은데,
왜 늘 급한 맘이 앞서는지...
늘 서툴기만합니다.
좋은 조언 감사드려요.
딥블루님의 글입니다.
> 저희 아이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 지금은 7세 이구요, 그 전에 재원이처럼 획순이 제맘대로 였어요.
>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다고 들었구요.
>
> 처음부터 제대로 알아야 안 헛갈리고, 좋은 습관 들이기 처럼 처음이 중요하다고생각했었다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답니다.
> 엄마맘은 바른 것을 고쳐주려는 것 뿐이라고 하지만,
> 아이는 엄마의 기대감을 눈치채고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고,
> 틀리는 것이 되풀이 되면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 만약 몇번이고 지적해 고쳐쓰게 한다면 아이는 아예 재미없어 질지도 모른답니다.
> "이렇게 쓰는 거야."라고 하기보다는 "엄마는 이렇게 쓰는데... 이렇게 쓰면 글자가 예쁘게 써져" 라고 이야기하면 그나마 좋은 반응을 보였었지요.
> 그래도, 여전히 고집하는 틀린 획순이 있었지만, 이제 7세가 되어 이해하는 힘이 키워져서인지 잘 받아드리고 고쳐쓰려고 스스로 노력하고 있네요.
> 무엇보다도 내 아이가 읽기나 쓰기를 즐거워할 수 있게 하는 것에 방향을 맞추시면, 어떻게 해야할 지 스스로의 해답이 나올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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