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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어찌 되는지...

글쓴이 현맘

등록일 2002-05-29 16:12

조회수 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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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우는 (35살) 아이를 키워서 아프다기보다는 늙어가니까 아프더라구요.

서른을 넘기면서 그전에 약한봉지를 먹은일이 없었는데 환절기 마다 감기에 꼭 걸리구....
이십대때 아기를 등에 업고도 집안대소사에 뛰어다니면서 일하고 집에 돌아와도 늦잠 한번 안잤었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커서 손 갈일도 별로 없는데 잠깐 외출이라도 하고 오면 온몸이 얼마나 노근하고 담날이면 아픈지...
시댁에 갔다오는 다음날은 꼭 낮잠을 자야 몸이 풀립니다.
무슨 조화인지....

제가 내린 결론은 내몸이 이젠 늙는구나 하는생각이 들었어요.

운동장이라도 몇바퀴씩 뛰어서 체력을 유지해야할텐데...

어디까지나 제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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