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많으시겠요.
저도 작년에 아이가 4살일때 어린이집을 보냈습니다. 나름대로 밝고 모든 일을 재미있게 하는 아이였지요.
처음 며칠은 너무 좋아하면서 가더군요.
근데 그뒤 며칠뒤부터 어린이집 안가겠다고 계속 우는 겁니다.
아이의 표정도 아주 어두웠구, 묻는 말에 대답도 잘 안하구요.
그렇게 8개월을 다니다 쉬었지요. 아이도 집에 있는 걸 너무 좋아했구요.
어떨때 한번씩 어린이집 선생님이 좋냐고 물으면 언제나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지금은 유치원에 다니는데 너무 좋아하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유치원을 고를때 바깥놀이를 많이 할 수 있는 유치원(자연적이고 바깥놀이 공간이 넓은)을 골랐지요.
선생님이 좋냐고 물음 좋다고 하고 유치원가기 싫다는 말은 전혀 안합니다.
그리고 힘들거나 우울한 표정이 아니라 항상 노래를 흥얼거릴만큼 좋아합니다.
사실 유치원처음 들어갈때 걱정많이 했습니다.
저번 어린이집처럼 힘들어하지 않을까하고요. 유치원갔다오면 유치원에서 한 일 물어보고 엄마는 너 없는 동안 뭘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유치원에서배운 노래는 같이 불러보고. 너무 잘하다고 칭찬하고.
친구들은 누구누구 있냐며 친구이야기하고........
하여튼 유치원이야기를 주제로 많이 삼지요.
제 개인적인 느낌인데요.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게시겠지만.
어린이집보다는 유치원이 훨씬 체계적이고 아이들에대한 배려도 많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태도도 교육자적인 면에서 차이가 난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안 그런 선생님들도 많겠지만요.
제 아이의 경험에선 그런 생각이 확실히 들더군요.
유치원의 분위기,선생님의 분위기, 그리고 추구하는 면 등 자세히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힘들어하는 지도 알아보세요.
5살아이니 어느 정도 의사소통도 될터이고, 어린이집 선생님과도 상담해보세요.
근데 어린이집선생님이 엄격한 편이라는 건 뭔가 문제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