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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실때... -저요?? 원장이에요.

글쓴이 몽구맘

등록일 2002-06-06 02:07

조회수 4,59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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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집을 운영하신다기에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물론 어린이집도 모두 원장님과 선생님에 자질과 심성에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비슷하다고 생각하기에 조심스럽게 물어보는데,,
저희 아들은 5살입니다. 생일이 늦어서 개월수는 42개월이죠
성격은 활발하고 밖에나가면 부침성도 좋은것 같습니다. 가다가 또래를 만나면 친구 안녕? 할머니 뭐하세요?라든지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말을 잘걸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공격성이 없다는겁니다. 누가 때리면 왜떄려라든지 같이 떄리든ㅈ지 자기방어를 할줄 모른다는거죠. 심지어 자기보다 어린아이에게도 같은자리를 두번이상씩 꼬집혔는데도 그냥 서있는 아이입니다.
그런문제로 자기 표현을 확실히 할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보내고 싶어서 안보내려고 했는데 이사를 오는바람에 친구가 없어서 나가면 또래들은 너무 좋아하기에 5월부터 아파트 단지네 어린이집을 보냈습니다. 처음 엄마와 떨어지는 아이이기에 아이아빠도 저도 모두 걱정과 긴장을 했었는데 가는 첫날 의외로 즐겁게 갔습니다. 끝날시간에 마중을 나가서 원감선생님과 선생님에게 들어보니 처음다니는아이같지 않고 활발히 잘놀더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말을 듣는순간 안도에 한숨과 기특한마음에 안심이 되었는데 문제는 이어린이집은 공개를 절대안하고 있습니다. 수업한는걸 살짝이라도 보고 싶은데 아이들이 동요한다고 수업이 다끝나고 아이들이 없을떄에만 공개하고 그외시간은 문을 잠가놓아요. 그런데 저희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뭐하고 놀았어?하면 그냥 다른말로 넘깁니다. 한달이 다되어가는데 먼저 어린이집에서 뭐했다든가 누구랑 놀았다든가 선생님이 뭐했다든가 전혀 이야기를 하지 않고 제가 물어보면 이말했다가 저말했다가 도저히 확신이 생기지 않는거죠. 그런데 어린이집을 보낸지 3일 되던날 아이 무릎에 퍼런멍이 져있었어요. 그냥 보아도 넘어진건아니고 굉장히 퍼렇다못해 시커먼 멍이
그걸본순간 너무 가슴이 떨려서 "친구랑 놀다 그런거야?"그랬더니 " 아니 친구가 의자를 다리위에 놓고 눌렀어"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선생님은 어떻게 해줬어? 하니 친구 엉덩이를 떄려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날 선생님은 아무말씀도 없으셨구요.. 다음날 선생님꼐 여쭤봤더니 그런일이 없었다면서 계속 같이 있었고 지켜보고 있었다는거죠...
또 몇칠전에는 얼굴에 손톱으로 할퀸자국이 있더군요. 누가 그랬냐고하니 그냥 친구라고만하고,, 선생님은 또 모르시고 계시고,,
선생님꼐 물어보면 잘지낸다. 활동적이고 친구도 때린다. 라고도 말씀하셨는데,,
그말을 정말 믿어야 될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바로 어제도 자기보다 어린아이가 꼬집는데도 그냥 방어도 못하고 그냥 서있기에 보다못한 꼬집은 엄마가 꼬집은 아이를 혼내주니 그제서야 " 오빠 꼬집으면 안되.. 오빠가 혼내준다"그말만 하더군요..
어린이집에서 과연 어떻게 보내는지 선생님은 무조건 잘논다 너무 활발하다 다른 아디고 때린다라고 한는데 믿어야 합니까? 정말 제가 봐서는 친구를 떄릴수 있는 아이가 아닌데..... 선생님께 어떤식으로 말씀을 해야 조금은 사실적으로 말씀해주실수 있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늦은밤 횡설수설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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