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커밍스쿨 선생님에게 실망한 터라 이렇게 글 올립니다.
작년 말에 방문교육 신청해 놓고 기다리다 기다리다 (사실 방문교육 가능하다던
시점이 훨씬 지나고 있었어요) 일단 문화센터 수업을 시작하고 있었거든요,그 무렵 선생님하고 연결이 되었는데 문화센터 수업은 맛배기식 수업이라 자기 수업을 꼭 받아야 한다는 식의 말을 했습니다. 저도 문화센터 수업 끝나고 그러자고 했습니다.
제 아이(4살)는 걱정과 달리 문화센터 수업을 아주 흥미롭게 받아 들이고 곧잘 했습니다. 심화반 수업이 있는데 신청 안 했냐고 문화센터 선생님 이 따로 물으시기도 했구요. 저도 그러고 싶었지만 방문교육을 받기로 했다고 말씀드렸더니 잘 하셨다 하더군요.
그리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커밍 샘 오기로 한 날, 하루종일 청소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약속시간 한 시간 쯤 지나서 왔나 봅니다.
상담을 하는데 선생님 분위기 횡설수설 몹시 산만해 보였습니다. 수업 마치고 급하게 달려와서 그런가 보다 하고 이해했죠. 시간 정하려고 하는데 오후 5시 타임이 빈다길래 애가 지칠 시간이라 조금 이른 시간 없냐했더니 12시에서 1시도 괜찮답니다. 그래서 화요일 그 시간대로 하쟀더니 갑자기 ...자기에게는 자기 애기가 가장 중요하다나요? 애랑 좀더 많이 놀아주고 싶답니다.여럿이 하는 수업도 장점이 있으니 문화센터 수업도 괜찮을 거랍니다.@@@예전에 전화할 때랑 태도나 말의 내용이 완전히 다른 거 있죠.
그 전엔 커밍스쿨에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일로 커밍 측에 실망이 컸습니다. 교사교육을 도대체 어떻게 시켰길래.. 우리 아이도 은물 선생님 오신다고 얼마나 기다렸었는데 말이죠. 문화센터 심화반 수업 듣는 게 훨씬 나았을텐데 방문 수업 받는다고 신청도 못하고 ...암튼 선생 돌려 보내고 무지 속상하더군요. 용모나 언행도 어린 애를 맞길 만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그 후로는 방문교육 포기하고 그냥 제가 은물 가지고 놀아 줍니다.
결론은 커밍 선생님이건 다른 회사 선생님이건 선생님 나름인 것 같아요. 커밍도
시스템은 괜찮았지만 유독 우리 지역 선생님이 좀 별로였던것 같네요. 어떤 선생님이건 불러서 상담해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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