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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내성적이고 자존심강한아이교육방법알려주세요

글쓴이 지미니맘

등록일 2002-06-17 19:04

조회수 4,7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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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제 얘기가 도움이 될지모르지만 다른아이도 그럴수있다는것을 알려주려고
몇자 적어봅니다..
저의 아이가 어느날 신랑친구네 집에 갔을때의 일이예요..
작년일이니까 두돌이 막 넘었을때이네요...
쉬를 하겠다고 하여 화장실에 데리고 가서 볼일을 보게 하는데 나보고 나가라고
하여 신랑 친구 부인이 임신을 하여 술상 보는것을 도와주고 나서도 우리 아이가 안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뭐하나 하고 화장실 문을 열어 보았더니...
아 글쎄...
잠지를 닦고 있지 뭐에요..
그때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제가 잠지는 청결해야 한다고 자주 닦아 주고 쉬를 하면 꼭 화장지라도 닦아
주었거든요...
아무튼 전 그날 이후로 충격에서 헤어나오길 힘들었어요..
지금은 어떠냐구요..
일부러 안 닦아줘요..
처음엔 난리더니 차츰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그런데 아이라서 쉬를 하고 바로 팬티를 올리면 쉬의 잔여 몇방울이 팬티에 묻더라구요..
요즘같이 더울때는 냄새도 나는것 같아 다시 씻겨주고 있어요..
혹시 엄마가 결벽증?이 있지 않나요..
엄마를 보면서 아이들은 자라잖아요..
저도 집안이 지저분하면 싫었거든요..
집안청소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바기도 했는데..
요즘엔 그냥 둬요..
조금 지저분하면 어때요..
저의 집은 벽에 뭐 붙어 놓거나 낙서 한 곳이 하나도 없어 저의 집에 오는 사람들은 아이 키우는 집이 맞냐고 해요...
엄마께서 한번 지저분하게 있어 보세요..
어느 책에서 봤는데 집이 지저분 한집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이 좋다고 하던데...
제 얘기가 조금은 위로???????가 되었음 좋겠네요..

ymi320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쓰게 되어 횡설수설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읽어보시고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 저는 6살이 된 큰딸아이와 이제 겨우4개월이된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큰아이의 성격이 매우 내성적인데다가 자존심이강하고 결벽성도 좀 있습니다
> 언제나 자기가 원하는 위치에 있지않으면 견디질못하고 신경질적이되죠
> 처음에는 상냥하게 타이르다가 요즘 저 자신이 신경질적이고 억업적이고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까지하게 되요
> 예를 한가지 들면 문구점에서 지우개를 하나 샀어요 근데 약간 줄이 그어 있으면 그것도 안되요. 만들다 생긴것이라 어쩔 수 없다고 설명을 해도 듣질않아요
> 없애달라고 전쟁나죠
> 또 한번은 편지지를 샀는데 표지 윗부분이 약간 풀이붙었다 떨어지면서 약간 보프라기처럼 일어났지 뭐예요 그날도 전쟁이 났어요
>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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