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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세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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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다야몬님~ |
글쓴이
꿈틀맘
등록일
2002-06-17 21:14
조회수
3,4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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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야몬님의 글입니다.
> 엄마와 이모들( 엄마 4명이 모여 은물놀이 하고있어요) 입니다
>
> 꿈틀맘님의 말씀대로 옆의 엄마유치원으로 가시면 가베놀이가 있답니다
> 그 안으로 들어가 보시면
>
> 5명이 일기를 쓰고있는데요...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 선생님수업과 엄마가 해주시는분
> 또 선생님수업과 그룹으로 모임하시는분
> 또 선생님수업은 하지 않고 그룹모임만 하는사람 (요사람이 접니다 ㅎㅎ)
> 의 일기장이 있으니 함 읽어 보시고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
> 지금 좀 일기장이 조용한데.... 다시 분발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 보여 드릴테니... 자주 들리셔서 조언도 좀 해주시구요^^
>
> 꿈틀맘님~~~ 요즘 어케지내세요? 넘 궁금하네요 ㅎㅎㅎ
>
> 은물체험 잘 다녀오셨다구요?
> 느끼고 오신것이 많으신가봐요?
>
> 저도 많은 걸 느끼고 돌아왔는데.....
> 부작용이라면 은물이 그전과는 달리 보여서요~~고민입니다
> 은물놀이가 그전과 영~~ 다른 방향으로 가려고 해서 (엄마의 욕심ㅋㅋ) 꾹꾹
> 참고있답니다
>
> 자주 뵈요~~ 꿈틀맘님!! ( 아무래도 팬이 된거 같네요 ㅎㅎㅎ)
> 저 예쁘죠?
> 근무시간에 머리식히러 들어왔다 꿈틀맘님이 보이시길래... 아는척 하고 나갑니다...
>
> 두분다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다야몬님... 정말 오랫만이죠?
그래도 다야몬님의 일기장은 꼬박꼬박 열심히 보고 있었어요
늘 여러 맘들께 도움만 얻고 있네요...*^^*
그래도 가끔씩 이 부족한 꿈틀맘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아는 정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야몬님도 은물체험 다녀오셨군요(수원 체험에 가셨을거라고 저도 생각했죠)
수업을 받고 있지만 수업과는 또 다른 면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은물에 대한 시각이 달라졌다는게 제일 중요한 점이구요
오늘 꿈틀이가 수업을 받고 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
흥미도 있고 재능(?)도 있다는 말씀(그냥 하신 말씀일지라도)을 듣고 기뻤어요
제가 보기에도 재능까진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흥미를 느끼며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에 저 혼자 흐뭇해하곤 합니다(역시 팔불출엄마지요?...*^^*)
어제는 배드민턴을 히고 팔이 아파서 꿈틀이에게 주물러달라고 했어요
자그마한 손으로 제 팔을 주물럭주물럭 해주고는
"그러니까 (배드민턴) 하지마!"하네요
"아빠가 엄마 뚱뚱하다고 살 뺴래"하니까 꿈틀이는 '살'을 '팔'로 잘못 알아듣고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팔 빼면 어떻게 할려고 그래(제가 하는 말투를 흉내내면서)? 그러면 과자도
못먹고, 우유도 못먹고 그러잖아"
"팔 빠지면 어쩌지?"
"음... 그럼 은물처럼 테이프로 둘둘 감으면 되지"하네요
"엄마 살뻬지 말까?"했더니
"응, 엄마 이뻐. 이거 먹어"(뻥튀기를 먹으면서 얘기를 했거든요)
하면서 제 입에 뻥튀기를 쏙 넣어주곤 아주 흐뭇한 미소를 짓네요(또 팔불출...?)
그리하여 꿈틀이가 살빼지 않아도 이쁘다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오늘도 저는 꿈틀이와 밥알 한 톨도 남기지 않고 저녁을 싹싹 먹었어요
말썽을 피우고 속을 썩혀도 이런 맛에 삽니다
그럼 다야몬님 교연이와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