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여섯살이였던 작년 한해동안 대여책을 보았답니다.
보통 한주동안 오는 네권 중에 맘에 드는 책이 두권이면, 보통정도가 한권, 그저그런 책이 한권... 그런 비율로 올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만족스러웠던 이유는, 저와 아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 위주로 편독하지 않고, 다양한 책, 몰랐던 책들을 접할 수 있었기때문입니다.
한달에 열여섯권씩 큰 부담없는 가격으로 보다보니, 어느새 일년이 되어 200권이 조금 안되는 책을 본 셈이더군요.
물론, 좋은 책들은 구매하지요. 하지만 배달되는 책을 보는 재미도 괜찮답니다.
특히 아이가 매주 바뀌는 가방안의 책들을 호기심과 기대로 기다렸어요.
한 주동안만 볼 수 있다는 이유로 틈틈히 여러차례 읽어주는 열심도 생기더군요.
저는 대여책의 장점을 살리는 쪽에 한표를 던집니다.
딸기맘님의 글입니다.
> 받아보시는 맘들 어떠신가요?
> 우리딸은 잠자기전에만 책을 읽어달라구 하고
> 낮에는 통 읽으려고 하지않아서
> 이런방법을 쓰면 어떨까 하는데요?
> 아이들이 좋아하나요?
> 방문도서대여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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