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퍼즐을 배우게 합니다.
그러면서 그 퍼즐을 잘 풀수있는법을 가르쳐줍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왜 내가 이퍼즐을 풀어야하는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에게 글자를 가르칩니다.
글자 잘읽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서 교사도 부릅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왜 내가 이걸 배우나...고민됩니다..
순전히 엄마의 기쁨을 위해서 아이가 배운다면 얼마나 당사자에게 고통이겠습니까...
아이에게 말배우는 즐거움. 글자 배우는즐거움을 알게 함녀서 천천히 할순없을까요?
무슨일이든 계기가있습니다.
제 둘째에게 '우유'라는 단어를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녀석은 지 이름이랑 그 글자 밖에 모릅니다.
우유..쓰기 편하니까 ...맨날 올챙이라고 합니다...꼬리 달린 올챙이...ㅠ.ㅠ
그런데 빵집에 갔습니다.
제가 무심코 "우유식빵"살까? 하니까....
그애 눈높이에 그 많은 식빵중에서 녀석이 가져온 식빵은 "우유식빵"...헉..
그날 자신도 감동했나봅니다..
글씨를 읽고 또 그것으로 엄마를 도왔다는 뿌듯함......그래서인지 부쩍 글씨에 관심을 가지곤 요샌 "빵" '꽃" "약" 정도는 압니다....ㅎㅎㅎ
아는것의 기쁨을 어릴적부터 느껴본 사람은 배운다는것이 얼마나 즐거운것인지...잘알겠지요?
그저 천천히 여유가지고 하십시요...
그리고 배우는 사람은 엄마가 아니라 아이 라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비교도 하지말고, 다그치지말고, 엄마가 먼저 안절부절 하지도 말고...느긋하면 아이가 엄마에게 언젠가 말하겠지요?
"엄마, 이글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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