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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엄마랑 장난치고 싶어서 그러는거 같은데요

글쓴이 재형맘

등록일 2002-08-01 11:10

조회수 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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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더워서 밖에 나가 놀 수 있는 시간이 줄지않았나요?
24개월 아이라면 몸이 근질근질 하겠네요.
우리 아이도 그맘때 부르기만 하면 도망갔답니다.
엄마가 잡으러 오길 바라면서요.
이 더운날..엄마 좀 봐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엄마가 신나게 놀아주길 바라는 아이의 맘을 잘 알면서도
팬티하나 입히면 도망가고, 티셔츠하나 입히려면
다시 가서 붙잡아 와야 할때는 힘들어서 소리를 버럭 지르기도 했지요.
며칠전에도 방닦는데 자꾸 등에 올라타는 아이에게 짜증을 냈더니
아이가 무척 서운해 하더군요(우리 아이는 세돌이 지났답니다.)
재형아, 엄마가 두 달 뒤면 동생을 낳아야 돼~, 숨차서 힘드니까 좀 봐주라아~
저두 매일 아이한테 이렇게 사정하구 지낸답니다.
힘내세요, 아이는 금방 자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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