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수업방식과 맞지 않을때
참 속상하시죠?
그런데 요즘 미술학원은 다 그렇게 하는데
님이 몰랐었나 봐요.
그리고 학습적인 걸 하는데도
나의 아이와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반드시
담임교사와 상의 하십시오.
우리 아이는 이러이러하니
아직은 부담스러운 학습을 안해도 괜찮으니
안했으면 좋겠다구요.
엄마의 의사를 이야기 해 주세요.
작년 저희 아들도 국어는 일률적으로 해도 괜찮았는데
수학은 아이의 수준과 맞지 않는 걸 하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다 아는 걸 반복하니 너무 지루해하고
그렇게 좋아하는 수학에 흥미를 잃을뻔 하기에
담임 선생님께 메모지를 보냈는데도
처음에는 별 반응이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러면 수학은 그냥 시키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오히려 흥미를 잃을수도 있으니...
아주 정중하게 웃으며 부탁했죠.
그랬더니
우리 아들만 수학을 약간 고단위 수준의 다양한
수리력을 요하는 문제를 복사해서 해 주시더군요.
너무 고맙기도 하고
아들 또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무사히 미술학원 마치는데 성공했죠.
참고로 울 아들은
평소에 아이가 수학을 아주 좋아해서
따로 뭘 안시켜도 또래보다 잘 하거든요.
1학년인데, 학교에서도 좋아하는 과목을 조사하는
수업이 있었는데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이라고 한 아이는
울 아들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좋아합니다.
제 생각에는 선생님께 너무 우리 아이와 안 맞거나
무리하는 생각이 든다면
그냥 재미있게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도와 달라고 하십시오.
쓸데없이 극성스런 엄마가 되지 마시고
꼭 필요할때 이럴때 찾아가거나
상담하는 것이 아이를 바르게 이끄는 엄마의 역할이
아닐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