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이 5살 입니다.
생일은 8월 생인데
안 먹고 키도 작은 편이고
올초 유치원 안간다고 해서 저는
집에 데리고 있었습니다.
큰 애를 5살에 보냈었는데
유치원 교육이 해마다 같다 보니까
7세가 되니 아이가 다 아는 걸 한다고
지겨워 하더군요.
물론 해마다 다른 유치원을 보냈는데도 말입니다.
1년 교육 프로그램이 협회에서 일률적으로 같이 나와
있어서 견학이나 그외 교육이 거의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작은 아이는 데리고 있으면서
나름대로 교육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5월이 되면서 아이가 너무나 원해서
유치원을 보냈습니다.
본인이 원해서 가니까
지금 너무 잘 다닙니다.
중간에 들어가서 다른 아이보다 떨어지더라고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아이에 맞춰서 재미있게 놀다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거든요.
그런데 선생님의 말씀은 오히려 또래보다
더 잘해서 모든 것이 6세들과 수준이 같다고 하시네요.
선생님이 듣기 좋아라고 하시는 말씀인줄 알았는데
같은 반 아이들과 학부형 이야기를 들어봐도 그렇고요.
저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 모든 것이 때가 있다고 봅니다.
아이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자기의 아이에게 맞는 교육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남의 말도 중요하지만
참고로 하시고 자기 아이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좀 늦게 보낸다고 결코 아이가 뒤쳐지지 않습니다.
두 분이 의논하여 잘 결정하세요.
엄마의 소신이 더 중요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