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덜과 맥먹
어린이들의 동심을 잘 나타낸 동화책이다.
우리 주위에서 작은 에피소드로 만날 수 있는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지극히 평범한 가정
그리고 주변 생활에서 흔한 일상의 내용들은 더욱 친밀감을 주는 내용이었다.
주인공 맥덜은 엄마를 졸라 세상에서 가장 완벽하고 멋진 지우개를 샀다.
너무나 소중하고 보기에도 아까운 지우개…….
맥덜은 아무래도 소중한 지우개를 사용할 수가 없었다. 살짝 보기에도 아까운 자신이 아끼는 물건이었기에.
나는 여기서 맥덜과 우리 딸아이와 공통점을 발견하였고, 그래서 유쾌하게 웃을 수 있었다.
어쩌면 맥덜과 손에 힘이 없어 폼이 안 나는 것도 필체도 닮았을까요?
새해의 소망으로 맥덜이 엄마에게 대답한 것은 바로 어묵 먹기였다. 우리 집 아이도 문구점에 있는 아주 작은 것을 가끔씩 손꼽고 행복해 할 때가 많았다.
그만큼 이 책의 저자인 브라이언 츠는 어린아이의 심리를 잘 묘사해주고 있다.
이미 어른이 되어 자녀를 기르는 부모가 된 지금
이 책 속에서 만나는 작은 일들은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도 한다.
나는 이 책을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서 소박한 행복을 발견하였고, 아이들과 공감할 내용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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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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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