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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글쓴이 진맘

등록일 2002-09-14 11:12

조회수 3,1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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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잘 하는 듯하다 힘들어 하면 엄마들은 당황하죠?

계속하기도 그렇고 중단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뭘 시키기전에 물어봅니다.

한글도 우리아이는 6세부터 했어요.

그전에도 의견을 물어봤지만 싫다고 하더군요 .

5세때 유치원에 반아이가 30명쯤 돼었는데 그중 이름 못쓰는 아인

우리아이 포함해서 3명정도 였어요.

그래도 씩씩하더군요.ㅎㅎ

어느날 친구에게 이름쓰기를 배워오더니 글자를 배우고 싶다고해서

6세때 저두"한글깨치기"로 시작했는데 읽기,쓰기다

잘하더군요. 특히 쓰기를 ...

그런데 제가 욕심이 나서 의견도 물어보지않고 중간에"수학"도 같이 시켰더니

"수학이 싫어"라는 말을 한답니다. 무척 후회하고 있답니다.

아이가 하고 싶다고 했을땐 아이스스로가 준비가 되었다는 뜻일텐데

그걸 무시하고 제가 밀어붙였으니...

님께서도 아이 의견을 먼저 물어보시고 결정하심이 어떨지...

그만하고 싶다면 이제까지 배운 통글자 가지고도 얼마든지 활용할수 있을거예요.

통글자 카드를 집안에 붙여두고 책을 잃어주실때 배운글자가 나오면 [호랑이

할때 호자네 하며 호자에 동그라미를 해주세요].그렇게 아는 글자가 나올때마다

동그라미를 아이에게 하라고 하면 차츰 글자 찾는 재미를 느끼게 될거예요.

너무 사설이 길었나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고민.님의 글입니다.
> 지금 깨치기 27호까지 했는데, 아이가 힘들어해서 고민이네요.
> 낱글자가 나오기시작하고, 거너더러... 이렇게 나오는데,
> 제가보기엔 갑자기 어려워진듯합니다.
> 그만두려니 배운거 까먹을까봐 걱정되고,,,,
> 제가 놀이로해주는데도 한계가 있구요.
> 다른거로 바꿔볼까요?
> 짝꿍이나 한글나라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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