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하시네요...
부모님의 열성도, 그에 맞추어서 따라가는 아이도..
교직에 1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 중 1학년을 5년정도 한 것같아요. 저의 생각을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굳이 초등학교 과정까지 힘들게 하시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서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수학은 여러가지 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연산부분의 난이도는 다섯살부터 학습지를 할 정도로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아이에 따라서는 어려워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잘 따라갑니다. 6-7세에는 학교교육과정을 미리 공부하기보다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갖는게 더 필요합니다. 많은 경험들 속에서 수학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길러지거든요. 연산은 수학적영역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생활속에서 수학적 경험을 많이 갖도록 해 보세요. 예를 들어 버스를 탈 때 내는 요금이나, 심부름을 하고 남는 돈.... 이런 경험들이 모두 수학적사고나 연산과 관련이 있습니다. 매일 싸우면서 억지로 미리 나가는 공부때문에 정작 초등학교에 와서는 학습의욕을 잃어버리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사고하지 않고 기계적인 문제풀이만 하는 결과를 낳는답니다. 그걸 원하시는 건 아니시잖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