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의 맘 이해됩니다
저는 6살 5살(99년 1월생) 인 사내아이 둘을 키우는 맘입니다
저도 큰애 키울때 또래 애들과 비교하며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 애에게 선생님을 부쳐 시켰죠(30개월에)
하지만 아무런 효과 보지 못하고 선생님이 먼저 집중을 못하니 좀더 크면 하자구
그러시구요 그래 그만두고 그냥 놀았죠
5살이되어서 한글 공부 제가 시켰죠
그전에 되도록이면 다양한 사물들의 이름을 알게 했죠(책보며)
5살이되어 한글카드 만들어서 보여주니 금방 따라 오더군요
헌데 문장읽기에서 막혔죠 책을 혼자 읽어보라니 안읽을려구하더군요
그래서 그냥두었죠 이제 내년 이면 7살이되니 조금 불안해져
은물선생님에게 은물과정이 끝나서 한글을(저희집엔 프뢰벨 한글교재가 있어서)
봐 달라구 해서 지금 두달째 하구있는데 선생님 말이 한글을 거의 다 안다구
그러시더군요. 이젠 선생님과는 그만하구요
애들은 우선 글이 많으면 책을 읽을려구 하지 않는다구
그래서 저는 애가 좋아하는데로 제가 책읽어주구 가끔 짧은글 책을 애가 한번
읽게 해줍니다
아직 완전히 혼자서 책을 읽지는 못하지만 욕심내지 않으려구요
엄마랑 책 많이 읽다보면 어휘력도 많이 늘고 애들 정서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서요
너무 서두러지 마세요 작은애는 제가 한글 한번도 가르쳐 주지않았지만 책보면
서 알게 됐는지 명사들은 많이 알고 있더군요 (올겨울에 제가 한글 가르쳐 줄려구요)
주위또래가 한글 잘 읽는 걸보면 엄마맘이 흔들리기도 하죠
하지만 엄마가 흔들리지 마시고 아이가 좋아 하는 방법을 한번 찾아보세요
저도 잘 하지 못하지만 그맘 알기에 몇자 적었습니다
이천댁님의 글입니다.
> 안녕들하세요.
> 39개월에 접어들고있는 사내아이 엄마입니다.
> 사실 나이로 보면 4살 아직도 한참 어린것만 같은데 주위또래아이들을 보면
> 제아이만 방목수준입니다.
>
> 가장먼저 한글을 알아야 할텐데....
> 이웃의 또래 여자아이네와 저녁식사 기회가 있었읍니다.
> 식당 간판을 하나하나 읽더라구요
> 애써 무심한척은 했지만 아직도 생생하니 가슴이 무겁읍니다.
>
> 책을 안읽어주는 것도아닌데, 일주일에 한번정도 낱말카드로 놀이도 하는데,
> 지이름 석자중 한자만 들어가도 자기이름이라고,
> 다리를봐도 다리미, 배추를봐도 칫솔, 비슷한글자는 보여주지 말아야 하나요?
>
> 짜증이납니다.
> 어떻게 가르칠지 머리만복잡해 지고 선생님을 쓰자니 비용뿐아니라
> 엄마라는 자리가 부끄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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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만큼 훌륭한 선생님은 없다 하던데
> 여러 선생님들만의 노하우 차근차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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