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RE]육영회 전래동요책으로 효과보고있어요!!

글쓴이 란

등록일 2002-10-19 01:33

조회수 3,0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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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검색하다 반가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우리아이 생일은 2001.1월말인데 요즘 글읽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육영회 전래동요세트 중 '이서방'책이랑 숫자놀이...등을 좋아하더니 급기야 이서방에 나오는 여러서방의 이름을 읽고 신문에서 찾아내기도 해서요. 글을 가르칠려고 하진 않았는데 어쨌든 관심있어 하는거 같아서 즐겁습니다. 육영회책 저렴하고 완성도 높고 정말 보물입니다.




다민맘님의 글입니다.
> 제아이는 99년 11월 생입니다.
> 처음 눈코입손발가르킬땐 정말2달 걸렸습니다. 나중에 해야겠다고 맘먹다가도 친구또래가 한글나라 하면서 차츰느는것을보면서 샘도 나고 하지만 우리딸은 아직관심이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제마음을 느긋이 가졌어요. 느긋이 해야지 하면서도 저 관심갖게 할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어디서 보고 한것인데 아이전체 모습을 그리고 냉장고에 붙여놓고 자석(병따는)위에 글자 눈 코.....써서 붙이고 제자리에 붙이는 놀이도 하고 똑같은 방법으로 그림을 냉장고에 붙여놓고 그위에 해당하는글자를쓴 자석을 붙이는 놀이를 했었어요..
> 그런데요 애가 글자에 관심이 없으니까 병따개위에 쓴글자는 아는데 다른곳에 쓴 똑같은 글자는 잘모르는거있죠.. 그래서 또 실망..
> 그래서 내린 결론은 마음을 비우자 였어요 그래서 다 떼어 버렸죠 .
> 그리곤 책만 읽어 줬어요.
> 글자가 몇줄안돼는 책을 보여줬어요 자기거라고 정말 좋아해서 열심히 보더니 그내용을 그림보면서 내가 한줄읽으면 아이가 뒷부분을 읽더라구요 외운거지만
> 그래서 도깨비란글자 나오면 도깨비 글자찾기하고 책 제목읽을때 손가락을집고 읽고 .... 지금은 낱말을 조금씩 아는 것 같아요 지나다가 나자가 나오면" 저거 나비에 나자지?" 하고 말해요
> 우리딸 읽는책 얘기 해도 괜찮을까요 육영회건데 페이퍼북이지만 내용도 좋고 굉장히 싸요
> 사실 저도 돈들여서 학습지 시키면 금방하겠지 하면서도 큰애도 그냥했는데..
> 시간이 걸리겠지만 좀 기다릴려구요 조금씩 알면서 유치원가면 조금더 알겠죠 ? 체계적이진 안지만 엄마가 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엄마 마음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 느긋해야 하고 기다려야하고 싫다고 하면 하지 말고 엄마가 선생노릇할려면 정말 부처가 되야 합니다.
> 그런데 저는 이렇게 해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손부터 올라가려는 성질 급한 엄마랍니다.
> 힘내셔요 저도 같이 힘내렵니다.
>
>
> 이천댁님의 글입니다.
> > 안녕들하세요.
> > 39개월에 접어들고있는 사내아이 엄마입니다.
> > 사실 나이로 보면 4살 아직도 한참 어린것만 같은데 주위또래아이들을 보면
> > 제아이만 방목수준입니다.
> >
> > 가장먼저 한글을 알아야 할텐데....
> > 이웃의 또래 여자아이네와 저녁식사 기회가 있었읍니다.
> > 식당 간판을 하나하나 읽더라구요
> > 애써 무심한척은 했지만 아직도 생생하니 가슴이 무겁읍니다.
> >
> > 책을 안읽어주는 것도아닌데, 일주일에 한번정도 낱말카드로 놀이도 하는데,
> > 지이름 석자중 한자만 들어가도 자기이름이라고,
> > 다리를봐도 다리미, 배추를봐도 칫솔, 비슷한글자는 보여주지 말아야 하나요?
> >
> > 짜증이납니다.
> > 어떻게 가르칠지 머리만복잡해 지고 선생님을 쓰자니 비용뿐아니라
> > 엄마라는 자리가 부끄러워집니다.
> >
> > 엄마만큼 훌륭한 선생님은 없다 하던데
> > 여러 선생님들만의 노하우 차근차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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