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맘님 암녕하세요?
우리딸도 5살인데요,영락 없는 말괄량이 랍니다.
유치원에선 터프하게 친구들과도 잘 놀고 가끔은 싸우기도 하지만 또 금방 잊어
버리고 어울리고...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무늬만 여자 라나 뭐라나...
그런데 우리 아이도 좋아하는 아이가 있나 보더라구요.
다른 애들이 모두 좋아하는 인기 있는 아이가 아니고 한마디로 말썽꾸러기인
친구인 모양이예요.
우리딸하고도 거의 매일 육탄전을 벌이다시피하고 다른 아이들은 숫제 피하다시피 하는 아이인데도 우리 아이는 그애가 좋데요.
그것도 다른 아이들 다 있는 데서 씩씩하게 고백해서 사건(?)을 일으켰죠..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그아이는 우리딸에 대해서 그냥 그런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아이가 고백한 뒤로는 우리딸은 조금 덜 괴롭힌데요..
저도 아이들의 이런 관심과 우정이 예뻐서 그아이랑 우리애랑 슈퍼에 데리고
가서 과자나 아이스크림을 사주기도 해요.
집에 자주 놀러 오라고 했더니 몇번 놀러 오기도 했답니다.
자연스러운 우정이..젤 이쁜거 같아요.
반갑습니다.
유리맘님의 글입니다.
> 딸아이가 42개월 쯤 되었는데요. 유치원에 다니면서 멋있는 또래 같은 반 남자친구 이야기를 집에 와서 합니다. 잘 어울려 노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편지도 쓰고 싶어 하고요. (엄마보고 써달라고 하지요.) 또 수가 적은 곳인데 7살 오빠도 멋있다고 하고요. 엄마 입장에서 상대방 아이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아이인지 궁금해지더라구요. 님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하셨었나요? 전화해서 친구할까요? 또 아들 가지신분 중에 반대의 경험을 가지신 분은 어떻게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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