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덜 국어나라는 운필력 과정이 너무 지겹대요.
저도 우리딸(5살) 읽기나라 하고있는데, 제가 그냥 집에서 가르치거든요.
이거 끝나면 당분간 놔둘려구요.
선긋기 몇달씩 열심히 하기엔 아이가 너무 괴롭지 싶어서요.
내년에 본격적으로 교육기관 다니면 자연스레 터득할텐데, 미리 투자할만큼 급하진 않다고봐요.
저도 얼마전 웅진 한글깨치기 하다가 그만둔다고 하니 선생님이 말리더군요.
이때까지 잘해왔으니 계속하는게 좋다구요.
그만두면 처음부터 다시해야된다는둥.....
그런데 막상 그만두고나니 너무 후련한거 있죠?
학습지 하는 돈으로 매달 새로운 책을 사서 읽어줬더라면 지금쯤 글을 더 잘읽고 이해할지도 모르죠.
선생님 말에 연연하지 마시고, 엄마 주관대로 하세요.
고민맘님의 글입니다.
> 5살 남자애를 둔 엄마입니다.
> 한글나라, 읽기나라를 끝내고 국어나라를
> 하고 있어요. 지금은 받침없는 글자 조금 압니다.
> 처음에 안하려는걸, 욕심버리고,
> "그냥 노느니 쉬엄쉬엄 해라" 했었죠
> 그런데 엄마맘이라는게
> 자꾸 조급해지더니, 관심없어하는 애를 보면
> 불안해집니다.
> 그런데 지금, 국어나라과정에서
> 선긋기만 2개월을 넘게 가르치던군요
> 너무 지루해 선생님께 얘기했더니
> 저처럼 단계를 넘겨하면 나중에
> 후회한다면서 계속 선긋기과정을 하더군요
> 아들 녀석, 자꾸 안하려구 용쓰고
> 글자소리나오면 은근히 딴짓합니다.
> 안하려는애, 그만 두어야 하나?
> 아니면 이제 6살될텐데 계속 밀고나가야 되나?
> 아.. 내일은 없는 살림에 교육회비까지 내야하는데
> 어떻게 해야하나. 도움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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