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98년 5월생 호랑이 입니다...맘께서 걱정하시는걸 보니 얼마전까지의 제 걱정거리와 같군요....우리집 호랑이는 정확히 말하자면 43개월경까지 저 말고는 아빠조차도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알아듣질 못했죠...43개월에 띄엄띄엄 글자를 읽기 시작했었지만 그래도 아빠가 알아들을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였죠...35개월경 한글수업을 받을때 아이가 한글을 받아들이는것도 빠르고 이해력도 빠르다고 하더군요...그치만 주위에 사는 엄마들은 말도 못하는 얘한테 무슨 한글을 가르치냐고 타박을 받곤 했답니다...맘도 급하고 아이를 보채기도 했었죠...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속이 상한답니다...그래도 아이와 저녁에 책을 꾸준히 많은 시간을 함께 보았지요...아마 하루에 한글동화책20권 이상과 스토리텔도 3권 이상 꾸준히 읽었답니다....이렇게 꾸준히...아니 종종 저의 방법을 의심해 가며 그래도 꾸준히 읽어주었답니다....우리 아이 48개월이 넘어서면서 말을 주체할수 없을 만큼 풍부하게 많이 ..여러방면으로 구사하고 있습니다...좀 과장하자면 아빠보다 말솜씨가 좋다고 할까요...아이와 함께 여러곳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데요...그곳의 선생님들께서 언제나 제게 해주시는 말씀이 있으세요...아이의 언어표현이 풍부하고 거침없고 조리가 있다구요...특별히 유치원을 다녔다거나 어린이집을 다닌것도 아닙니다...어느날 얘가 왜 이러나 싶을만큼 말을 하고 있습니다....요즘 우리집 가족들이 하는 말이요 "얘가 말느리다고 누가 걱정하는 사람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가서 말릴끼다(경상도임다)""히히히...그런답니다...맘님.....너무 걱정하지마세요...어느날 정말 놀랄만큼 말을 하기 시작할겁니다...아이를 믿고 계속 사랑해주고 책을 꾸준히 읽어주시고 정성을 쏟아주세요....화이팅!!!!!
정맘님의 글입니다.
> 우리아이도 98년생인데, 걱정이시겠네요.
> 대략 남자아이들이 언어가 좀 늦긴하다는데,,
> 저희아이는 여자애라서 그런지, 못하는말이 없거든요.
> 우리아이도 말이 좀 늦었는데, 작년봄부터 갑자기 말문이 터지더라구요.
> 제생각엔 어린이집 다니면서, 또래들과 의사소통할 필요가 생기니 자기표현을 하는방법을 스스로 배운것 같아요.
> 천천히 기다려도 되겠지만, 걱정되시면 교육기관에 보내보는것이 어떨까요?
> 발음은 조금 정확하지않아도 너무 염려마세요.
> 아이들 혀가 아직 덜 성숙해서 그런다니, 어려운 발음 같은거 잘못하거든요.
> 때에따라 다르겠지만,
> 말을 너무 아끼게되면, 나중에 학교가서 내성적인 아이로 보일수도 있으니 어느정도의 자기표현은 할수있어야 좋을거 같아요.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 한진맘님의 글입니다.
> > 첫째 한진이는 남자이고 98년 6월생이랍니다.
> > 그런데 말이 너무 느려 걱정이랍니다. 지금 한글만세 홈스쿨도 하고 있는데
> > 집중력,기억력도 좋고 글자 인식도 빠르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한가지
> > 말이 느리고 지금 할수 있는 말도 발음이 정확치가 않답니다.
> > 저 역시 말수가 많은게 아니어서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지 조언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