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환경과 문화를 소개해 줄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 시켜줄 멋진 이야기 바로 「낙타가 도서관을 지고 다니는 나라는?」 이다. “그런데 낙타가 어떻게 도서관을 지고 다닌다는 것이에요?, 에이, 혹시 뻥 아니에요?” 상식이 없는 어린 아이지만 도서관이 건물이라는 것쯤은 알기에 하는 질문일 것이다. 문자적으로 받아들이는 어린아이들을 어찌 말릴 수 있으리오. 이렇게 해서 설명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세계의 기후에도 그리고 문화와 풍습이야기가 아우러지는 것이다.

당나귀가 미용실에 가는 나라가 있다니 정말 믿지 못할 소리만 한다고 집에 있는 아이가 말을 한다.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당나귀, 어딜 봐서 그 모습이 미용실에서 꾸민 모습이냐는 것이다. 책을 읽으라고 하면 항상 반대로 이야기를 하는 아이가 슬금슬금 다가와서는 자신이 먼저 이 책을 읽겠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하기에 이 책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알맞다는 말이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엄마, 엄마 우리가 교회를 다녔지만, 동물들이 성당에 간다는 말은 아직 한 번도 들은 일이 없는데, 멕시코에서는 동물들이 성당에 간다고 하네요.” 개, 앵무새, 생쥐, 거북, 고양이, 심지어 악어까지 말이다. 동물들의 수호신은 안토니우스 성인이고 성일을 기리는 축제일에는 네발달린 동물들에게 성수를 뿌리며 축복을 한다고........ 뿐만 인가? 멕시코에서 가장 큰 축제는 ‘죽은 자들의 날’이라고 한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일이 많은 나라라는 사실만 기억에 남을 것 같았다.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정말 너무나 신기하고 생소한 말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면 그렇지, 단 일 년에 딱 하루만이라고 하지만 동물들이 성당에 발걸음을 한다는 말은 처음이다. 세계 풍물여행을 유심히 보았어도 소개 받지 못한 부분이다. 말이 나온 김에 멕시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테스트에 들어간다.
♣ 멕시코의 수도는? 멕시코시티
♣ 멕시코에서 가장 높은 산은? 오리사바 산(해발 5,699m)
♣ 멕시코의 가장 긴 강 이름은? 리오그란데 강(3,034km)
♣ 멕시코 모자 이름은? 솜브레로
그리고 유명한 볼거리는 고대 마야 제국 유적지가 있다고 한다.

정말 신기하고 진기명기한 일들을 정리해서 소개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었다. 세계의 유명한 볼거리에 대해 정리해 준 부분도 있어서 유익하게 중요한 부분을 메모해 두었다. 혹시 세계 여행을 한다면 빠뜨리지 않고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기 때문이다. 이러다가 우리 어린이들은 모두가 세계 탐험박사가 다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재미있고 알차게 세계 여러 나라를 소개 받는 책이 되었다. 아마 지도 보는 방법도 익힐 수 있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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