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네요.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도 재래 시장에 대해서는 책에서만 소개를 받았지 아직 익숙하게 출입하는 장소는 아니랍니다. 가끔 교과시간에 시장조사를 해오라고 숙제를 하더라도 인터넷 검색이나 도서에서 만나는 것이 전부 였거든요.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대형마트나 집 부위에 있는 수퍼마켓이 아이들이 아는 장을 보는 장소가 된답니다. 진선아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책을 보니 갑자기 옛생각이 피어오릅니다.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갔던 일들이 말입니다. 이제껏 추억에 묻어두었던 재래시장은 생각해보니 흥미진진한 이야기 거리가 많은 장소였습니다. 산지에서 직배송한 야채를 비롯하여 시장통에 수북히 쌓아놓고 판매하는 의류들이며, 맛갈스런 음식이 즐비하고 무엇이든 고객에게 후하게 얹어주는 인정이 많은 곳이 재래시장입니다. 재래시장에 가보지 못한 우리 아이들은 7일마다 아파트 주변에 열리는 장터가 재래시장인줄 알았다고 하네요. 그림으로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시장의 모습을 보고 올 여름방학 체험장소로 재래시장을 가보려고 합니다. 예날처럼 인정있는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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