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은 32개월에 보냈거든요
저두 집안에서만 보내던 울아들 유치원가기전 걱정되어서
보냇는데...
전 걍 좋더라구요
첨에 무척 좋아서 짐보아저씨집에 가자구 날마다 졸랐더랬죠
근데 한달정도 되니깐
가는건 좋은데 선생님이랑 함께하는 시간을 싫어하더라구요
그렇게 한달을 혼자서 애끌이다가 울신랑과 함께가서 방법모색을 하자구
했죠.. 울신랑 좀 예리한면도 있고 저보다 더 육아에 대한 판단이
정확하거든요..
다녀와서 하는말
프로그램이 너무 획일적으로 짜여져 있어서
첨엔 잘 놀았지만 이젠 다 아는 프로그램이니깐 싫증난거같다구
좋게보면 한없이 좋겠지만 그짜여진 프로그램에서 적응못하는 아이는
그담주 가서 다른 프로그램이면 거기에서 자기에게 맞는 뭔가를
발견할수도 잇지만 획일적이라 좀 그렇다구 하더라구요
맞거든요
첨에 선생님이 호루라기 같은것으로 부르고 책보고 활동하고 또 책보고 물방울 놀이하구 짐보체조하고 짐보인사하구 도장찍고 이것이 프로그램이더라구요
책하고 책내용에 따른 활동은 조금씩 변화가 있지만 더이상의 변화는 없더라구요
물론 여기저기 써핑하면서 엄마들 얘기 들어보면 좋다구 많이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울 신랑 말이 맞더라구요
주변에 정말 같이 놀수 잇는 친구가 없다면
그리구 여유가 된다면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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