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이라면 자다가도 깨어 눈을 동그랗게 뜨고 호기심을 발하는 아이들 이번에 만난 책 만화 공룡 점박이(1) 을 보고 환호성을 지른다. 아이들은 왜 공룡을 보며 환호하는 것일까?
센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반영해 주어서일까? 다큐프로그램에서는 거칠었던 장면들을 보면서 내가 느꼈던 의문점이다.
EBS 다큐 프라임 (한반도의 공룡)은 모두가 기억하고 있다. 마치 6천 5백 년 전 공룡시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서 수많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반도의 공룡에 대한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010년 겨울엔 장편영화 《공룡 점박이》가 개봉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앞서 이번에는 《만화 점박이》를 미리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책에서는 《한반도의 공룡∏》 ‘공룡 점박이’를 만화로 구성한 것이다. 공룡의 최강자인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의 뜨거운 부성애를 만날 수 있다.
몸길이가 20m가 넘고 목이 긴 공룡 부경고사우루스, 오리주둥이 힙실로포돈, 하늘의 제왕 해남이크누스 등을 만날 수 있다.
글 밥이 많은 책이라면 머리를 흔들던 아이가 벌써 책 한 권을 끝내고 입맛을 쩝쩝 댄다. 다음내용이 궁금한 모양이다. 책 뒤편에 실린 권말 부록에서는 백악기의 공룡에 대한 내용을 소개 하고 있다. 보너스로 권말부록을 줄줄 읽는 아이들을 보니 웃음이 난다. 이젠 제법 공룡들의 이름을 줄줄 읊어대곤 한다.
기존에 출간되었던 공룡화보가 실린 책자를 보고 공룡들의 특성을 찾아 비교하기도 하는 아이들이다. 어서 빨리 영화로 ‘공룡 점박이'를 만나보고 싶다는 희망을 품는 아이들에게 겨울을 멀게만 느껴질 것이다. “어서 빨리 겨울이 되어야할텐데........” 잠을 청하는 아이들의 말을 그대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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