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 아이 두돌에서 세돌 사이에는 고민 많이 했지요
집중력이 좋아서인지
뭐든 하면 뽕을 뽑는 스타일 제 아이랑 비슷하군요
어젠 공원에 놀러 갔었는데
노는 것도 마찬 가지 입니다.
다른 아이들은 적당히 놀다 쉬는 데
혼자 흥이 나면 멈출줄 모릅니다.
댁에 아들도 그렇지요
맘이 원하신다면
영재 테스트 받고 영재원에 다니시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얼마전 전 쑥쑥 에서 좋은 글 읽고
테스트 한번 선생님 한번 안 붙여 본 제 소신에 안도를 갖었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건 그대로 하게 놔두세요
아마 아이도 좋아하는 건 하루종일 해야하는 스타일 일듯 싶은데
그러다 보면 어느정도 파악이 됬다 싶으면 놓는 순간 도 있잖아요
참
제아인 50개월인데
얼마전 유치원을 보냈답니다.
다른아이들은 세돌만 넘으면 다 가는 데
뭔가 자신이 원하지 않으면 하질 않으려해서
여러 아이들과 융합하기가 쉽지 않아보여서
좀 늦게 보냈답니다.
그리고 작년엔 집에서 혼자 이것 저것 연구하느라 바빠서......
그런데 작년에는 보이지 않던 많은 것들이 새롭게 나타납니다.
자동차 한번 타지 않고
겁이 정말 많아서 위험한 행동은 절대 하지 않고
노래 는 절대 안하고
남들이 곁에 오기만 해도 불안 해하던 녀석이
다른 많은 아이들 처럼 정말 귀여워 졌습니다.
작년엔 의젓했거든요
마치 애 어른 처럼........
아이한테 정말 중요한건 바로 이런것 아닐까요
.좋아하는 친구가 생겨서
가슴졸이고(그래서 친구하자고 제의했다고함)
좋아하는 동생들이 생겨서
형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앞으로 커서 가베 선생님이 되야 겠다는 꿈이 생기고
자기가 양보하기 싫길래 친구랑 싸워도 보고........
이제서야 애가 바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아이가 원하는 데로
그냥 키우세요
많이 가르친다고 꼭 좋은 것 만은 아니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