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아들과 6세 딸을 둔 맘입니다.
저 역시 얼마전 기회가 있어서 IQ검사 적성 검사를 했었고
결과지를 받아 보았습니다.
다행히 정말 다행히 우리 아이둘다 정서적으로 아주 안정되어있다고
나왔고 IQ도 생각보다 높게 나와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정서면에서 A+ 옆에 보충설명란에 '이렇게 정서적으로 아주 안정된 경우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에게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라고 적혀
있어서 남편한테 칭찬을 받았답니다.
전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서 가감히 직장을 던지고 집에서
아이들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전업주부거든요.
님의 경우는 아이가 영어학원에 다니는 것이 아이의 의견이 조금이라도
개입된 것인지 아니면 님의 일방적인 강요에 의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저 역시 영어에 욕심을 내고 있는 편이라서 영어전문학원에 보내볼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런 마음을 먹음과 동시에 영어 전문학원에 보낸 많은 맘들의
성공담과 실패담에 대한 자료를 수집 했었습니다.
결론은 영어를 익혀가는 이익보단 훨씬 많은 스트레스와 정서적 불안감을 안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보내지 않고 영어는 재미있는 것이란
인식을 시켜 줄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의 의견을 많이 존중해 주시구요
언제나 따뜻한 사랑을 주세요.
한번 혼내킬일도 엄마의 감정을 한번 더 콘트롤 하시고 다시 아이에게
차근차근 설명해준다던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에 대해서 아이의 의견을
많이 들어주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또 하나 또래 친구들과 많이 어울려 놀게 해 주세요. 아파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파트가 아니라면 이웃에 또래가 많은 곳으로 데리고 다녀서 놀아주세요.
그리고 자주 꼭 안아주시고 뽀뽀해 주시구요.
아이와 스킨쉽을 많이하고 가정에 웃음이 만발하다면 아이는 곧 좋아지리라
생각해 봅니다.
주제넘게 감히 이런 이야기를 했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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