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두 5살인데...
저두 올해 유치원에 보냈어요. 갑자기 직장에 다니게 되어서.
우리아이는 겁쟁이여서 몹시 불안했죠. 항상 엄마랑 놀구 가끔 동네 친구들 만나고 가 다였는데....
역시나 걱정거리가 터지고 말았죠.
유치원 차탈때 어찌 울어대는지 안간다고... 억지로 태워서 보내고.
유치원에서두 엄마 보고싶다구 울어대서 선생님들이 무지 힘들어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두 선생님들이 아이들이 다 처음엔 그러다가 좀 익숙해지면 잘다닌다고 걱정마시라고 하더라구요. 우는 아이 보내놓고 저두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아마 이런 경험해보신 엄마들이라면 잘 아실겁니다.
울 태현이 종일반 끝나고 데리러 갔다가 유치원 나오는길에 선생님께 여줘봐야할것을 깜빡해서 다시 들어가려 하려 안간다고 울어대더라구요. 아마도 유치원 안에 다시들어가면 또 엄마랑 헤어진다고 생각했던모양입니다.
그렇게 한 2,3주일 고생했어요.
차츰 적응해나가더라구요.
아침에 유치원차타고 유치원에서 놀고 있으면 엄마가 데리러 온다고 알아서인지 이젠 정말 잘다녀요.
가끔 선생님과 상담하려고 오후에 짬내서 유치원 들러보면 태현이하는말 엄마 왜왔어? 한다니깐요. 그리고 갈때두 엄마 안녕 하고 인사두하구...
조금더 지켜보세요. 그곳에서 생활하는게 아직 서틀고 아이들도 낯설고 선생님도 낯설고 해서일거예요.
전 태현이가 우선 선생님을 좋아하게 하려고 매일 선생님에대한 이야기만했어요. 선생님이 이쁘냐 선생님 사랑하느냐.....
우선 선생님과 친해지니깐 금방 적응하더라구요. 선생님두 태현이 성격 파악해서인지 아이들과 어울릴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고 하니깐 지금은 넘 잘다녀요.
가끔 옷에다 쉬해서 갈아입을 옷 가져가면 옷만 갈아입고선 엄마 쳐다도 안보고 아이들과 놀러 들어 가버리거 있죠.
속상하고 가슴아프고 그러시겠지만 조금더 지켜보세요.
제가 도움이 되는 말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이만....
의 글입니다.
> 남자5살 아이 하나를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유치원에 가지 않으면 하루 종일 저와 놀아야 하니 엄마의 고달픈 심정아시지요?
> 아이가 내성적인건 아니고 좀 자기 멋대로 하려고 한다구요, 혼자라서 그런가봐요. 아침에 옷입히느라 야단 법썩을 떨지요, 힘이 어찌나 센지 제가 너무 힘듭니다.
> 선생님 말씀으로는 너무나 유치원에서 잘 논다구요, 울기는 커녕, 정말 사교적이라고 하는데 집에 오면 내일은 안갈 거라구 계속 쫑알 댑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르겠어요. 너무 엄마를 만만하게 보고 습관이 되어서 그런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또래의 아이들도 다 유치원에 가서 놀 애들이 주위엔 없는데 말이예요. 만약 지금 유치원을 그만두면 나중에 다시 보내기 힘이들까요? 나중에 학교도 안간다고 할까봐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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