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RE] 동감입니다.

글쓴이 민지맘

등록일 2003-04-10 21:41

조회수 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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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시판에 이런글이 올라오기 전에는
유치원이든, 어린이집이든 무조건 주간계획표가 다 나오는줄 알았답니다.
안그런곳도 있군요...
역시 아이들 위주로, 아이들을 많이 생각하고 사랑한다는 소문이 틀린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나 보내시는 부모님들을 생각한다면 주간계획표를 보내주시는 것이 맞는 것 같네요....
저희 큰애가 4살떄부터 선교원에 다니는데요....
비가 와서 행사가 미뤄지지만 않으면 거의 계획표대로 하더라구요...
그달에 배울 동시 동요 손유희 식단....이런거 기본이구요....
첫주에 한달분 주간계획표가 오거든요....
이거보고 동요 배운거 은근슬쩍 확인해보면
오늘 불렀다고 하면서 신나하더라구요...엄마가 아는척하니까요....좋아서....
한글 익히는데도 보탬이 되구요...
그 주에 배운 동요나 동시를 벽에 붙여놓고
왔다갔다하면서 한번씩 읽어주고 하니....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정말....
요구할건 요구하고....
잘 살펴보고 보내야겠네요....
내년엔 유치원에를 보낼 생각인데...주간계획표....이거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저도 올해 아이를 유치원에 보낸 맘입니다.
> 아래 답변다신 어느맘처럼 너무 세세하게 알려고하면 피곤해지지요.
> 전, 의견이 좀 다릅니다.
> 대충이라도 뭘 어떻게하는지,
> 우리아이가 잘 따라가고 있는지
> 엄마로서 알 권리가 있습니다.
> 유치원이라는 허울아래 제대로 프로그램 운영이 안되는 곳 너무 많습니다.
> 유치원에서 알아서 잘 하겠지....라고 맡겨만 두시는게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거죠.
> 학부모로서 요구할 사항이 있으면 말씀드리는게 맞다고봅니다.
>
> 전, 3월 한달을 믿고 보냈다가 낭패를보고
> 뒤늦게 유치원을 바꿨습니다.
> 유치원이라고 다같은 유치원이 아니랍니다.
> 바꾸고보니, 더더욱 비교가 됩니다.
> 그리고, 제대로 돌아가는 유치원이라면, 주간계획표가 꼭 나옵니다.
> 저의경우는,
> 주간계획표가 나왔어도
> 전체적으로 부실했고,
> 그대로 안 이루어진 케이스였는데,
> 주간계획표조차 없는 유치원이,,,,,,, 글쎄요.
> 의문이 생깁니다.
> 주간계획표에 그주의 주제와 활동, 새로나온 노래악보, 자유선택활동, 요일별 이야기나누기, 식단표 등등...나오던데요.
> 제가 이렇게 어이없는 일을 겪고보니
> 유치원을 보는 눈도 달라졌습니다.
> 저도 처음엔 유치원은 그냥 다 똑같은 곳인줄 알았거든요.
> 마음같아선, 전부 떠벌리고 싶지만 백번 참고있습니다.
>
> 꼬박꼬박 수업료내면서,
> 내아이가 그만큼의 혜택을 누리겠다는 건 당연한 부모마음 아닐까요.
> 오히려 유치원에서 뭘 배웠든, 어떤놀이를 했든
> 별로 상관하지 않는 엄마가 결국 손해봅니다.
> 유치원에선 그걸 더욱 악용하는것 같아요.
> 학부모가 별 관심없고, 모른다 싶으면 더더욱 운영자 맘대로 한답니다.
> 저도 한달전까진 믿고만 보내고 아무런 의견을 제시하지않은 학부모였거든요.
> 저는 극단적인 케이스지만,
> 아무쪼록 요구할건 요구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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