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RE] 영어선생님 때문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맘들

글쓴이 서련맘

등록일 2003-04-18 13:35

조회수 3,8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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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서련이도 30개월부터 신기한 영어나라 했었습니다.
그 때 프뢰벨 8방식 영어를 사놓았었는데
막상 뜯어보니 너무 아이에게 어려울 것 같아서
예비학습 겸해서 신기한 영어나라를 시작했었죠.
가격도 비교적 괜찮은 것 같고, 아이가 신기한 한글나라를 잘 따라하고 있어서
이것도 잘 하겠거니 했었는데...지금와서 보면 글쎄요...
(참고로 서련이는 스타트 단계는 수업을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첨에 온 선생님은 목소리가 좀 작고 소근대서 그렇지
발음이나 선생님의 열의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도 첨엔 낯설어하더니 이내 같이 춤추고 영어노래, 라임 같은 거
잘 따라 하더군요.
아이가 단어 같은 거 쉽게 익히는 거 눈으로 보면서
첨엔 쾌재를 불렀죠.
그런데 선생님이 중간에 바뀐 겁니다. 임신으로 쉬신다나요.
그런데 후에 알고 보니 우리 동네만 빼고 다른 지역은 며칠 나가시더라구요
어쨌든 바뀐 선생님은 장난아니었습니다.
R과 L발음 구별 못하는 것 물론이고
Bag발음에서 마지막 g발음이 너무도 또렷이 들리는....!
아이가 갑자기 선생님 바뀐것도 적응못하고 있는데
그런 사람이 영어를 가르친다고 온거 보니 정말 화가 나 돌아버릴 지경이었죠.
그래서 몇번이나 한솔에 항의 전화했지만
지역에 오는 사람은 정해져 있어서 바꿀 수가 없다는 겁니다.
교재 산게 아까워서 계속 하긴 했지만요, 선생님 바뀐 5개월 가량은
너무 돈이 아까 웠답니다.
결국 신기한 영어나라는 선생님이 관건인 거 같아요
전 그렇게 못 해봤지만
이제 시작하신다면 선생님이 아니라고 판단되시면 과감히 그만두세요
수업비도 1년 이상 내야되는데 만만치 않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아이랑 다른 영어 재밌는 단행본들을 같이 사 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수업방식도 무지 간단하니까
집에서 엄마가 틈틈히 해 주세요.
스티커 붙이고 토킹머신으로 단어 읽고...같이 노래도 지어 부르면서 말예요.
전 지금 8방식 영어 시작해서 2시간 수업받고
역시 선생님 맘에 안들어서 그만 두려고 합니다.
으이씨~왜 선생들 자질이 이 모양인지..차라리 우리가 뛸까여!

지민맘님의 글입니다.
> 저희 아이는 33개월인데 신기한 영어나라 스타트를 시작했읍니다.
> 그런데 저희가 사는 지역이 좀 불편한데라 선생님이 남자 선생님 한
> 분 말고는 다른 선생님은 안오십니다. 그런데 남자 선생님이라 그런지
> 아이를 세심히 바주시질 않으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목소리도 작고
> 수업을 하고 난뒤 부교재를 보니 너무 성의 없이 해오셨더라구요.
> 그리고 1주당 8카드씩이 진도인데 저희 아이가 어리다고 해서인지 4장씩만 하는데 이미 저희 아이가 다 알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아이가 수업이 끝나도 엄마랑 같이 하려고 하질 않아요. 한글 수업은 같이 하려고 하는데.
>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혹시 스타트 지침서 가지고 계신분 어디 안계시나요? 최후의 방법으로 저라도 가르쳐야 될꺼 같습니다.
>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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