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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오르다선생님~!봐주시구요!꼬리달아주세요~~!

글쓴이 지나가다

등록일 2003-04-20 22:25

조회수 4,8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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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도 되지만 저랑은 생각이 많이 다르셔서 한마디 거들고 갑니다.
저는 오르다를 집에 가지고 있어야만 교육적인 효과가 크다고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 맘입니다.
엄마랑 집에서 게임을 하다 보면 선생님과 하는 것처럼 객관적일 수가 없어요.
엄마는 자기의 아이이기 때문에 자꾸만 참견을 하게 되고,더 생각할 것을 주문을
하게 됩니다.
그런 이미지가 그 게임 교구에 스며들게 됩니다.
집에 오르다 교구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고
아이에 따라 다르지만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게임이 있습니다.
싫어하는 교구를 꺼내게 되면 재미없다고 표현을 하게 되고 결국 그것은 해도
효과가 없다는 것이겠지요.
교구가 없는 아이들은 다릅니다.
무엇이든지 호기심있어하고 재미 있어 하지요.
양보다는 질이 되겠지요. 한번을 해도 아이의 머리속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것이지요.
어떤것을 선택할지는 엄마들의 몫이구요.
그리고 1대1수업이라는 것 저는 별루라고 생각합니다.
은물 같은 경우는 1대1수업이 당연히 최고 입니다.
그러나 교구의 특성상 게임식 교구는 자기 나이 또래의 아이들끼리
해야만 진정한 의미가 있고 또 재미도 있습니다.
게임의 모든 방법을 다 알고 진행하면서 일부러 아이를 고려해서
져 주는 수업이 그렇게 좋은 방법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처음엔 지기도 하겠지요. 그리고 삐치기도 하겠지요.
그러면서 아이는 하나 둘씩 배워나가지 않을 까요?
게임은 작은 세상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기는 아이만 계속 이길 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숫자 게임을 잘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기억력 게임을 잘하는 아이가 있고
분석을 잘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 관찰을 잘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한 영역에 치우지지 않고 고루고루 수업을 진행하시면
모두들 재미있는 수업이 될 거라고 봅니다

또 한가지.인원이4명이면 약간 많은 듯합니다.한명 차이라도3명과4명은
수업 분위기가 많이 차이가 납니다. 마음이 맞는 또래가 있다면 2명 정도하면
좋을 듯 합니다.7세 미만의 유아들의 경우 자신이 게임에서 졌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아직은 미숙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7세정도에 게임을 접해주는 것이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르다측에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는 집에 유럽에서 만든 게임교구들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오르다측에서 프랑스에서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는 마법의 성을
구입하고는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것이 정말 유럽에서 직수입한 것인지 의심이 가더군요.
게임교구속에 있는 용4마리는 한 번 접어서 끼우니까 찢어질라고 하더군요.
유럽산 교구는 튼튼하게 만드는 걸로 정평이 나 있는데요. 종이도 아주
튼튼한 것들만 쓰지요.
오르다 정말 좋은교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르다 측의 권리만 내세울게 아니라 소비자의 권리도 감안하셔서
교구의 질면에서는 좀더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오르다님의 글입니다.
> 상관은 없겠져??
> 일단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으니까여..
> 그렇지만,
> 오르다 교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보통 최소6개월동안은 개인 수업을 하는게 좋답니다..
> 6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오르다의 게임방식이나..교구의 특성등을 파악하고..
> 기초적인 게임방법의 이해를 하게되져..
> 그 담에 그룹수업을 하면 서로 약간의 경쟁 속에서 더더욱 신나게 게임을 할 수 있답니다..
> 처음부터 같이 그룹으로 수업을 하면 아이들 개인차...를 충분히 고려할 수가 없겠져??
> 좀 빠른 아이는 맨날 이기고, 좀 늦은 아이는 맨날 지고..처음 몇개월동안 개인차가 좀 적게 벌어질경우면 다행이지만..아이가 상처받거나..아님 수학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 또..교구의 구입을 하지 않으셔도 싼값에 수업은 받을 수 있지만..
> 제 생각엔 그렇게 수업하고..아이에게 남는게 별루 없을꺼 같아여..
> 그저 언제 지고, 언젠 이겼다의 그야말로 게임의 이미지만 남지 않을까여??
> 오르다 게임은 수학개념을 잡아주기 위한 게임입니다..
> 아이가 혼자서도 집에서 가지고 놀아야 합니다..수학 이라는 과목자체가 그래여..
>
> 이런 말씀 드리기는 또 머하지만..
> 얼마전에 중앙일보에 기사가 하나 났어여..
> 개인이 하는 선생님..프리선생님이라고 하져??
> 오르다 본사에서 소송을 걸었져.. 그 프리 선생님 법정출두에 머에...
> 결국은 중앙일보에 사과문 올리고, 5월 10일까지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아이들의 수업을 모두 종료하기로 했답니다..
> 일차에 그치지 않습니다..오르다에서 계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심하게 할 것이라는 방침입니다..
> 님의 아이를 맡아주실 선생님도 어쩜 그렇게 되실지도 모륵지여..
>
> 조금 싼 값에 아이들에게 남는거 없이 경쟁심만 키워주는 그저 단순한 게임의 기억을 심어주는게 좋은지..
> 제값주고 오르다 본사에서 파견하는 선생님께 순차적으로 수업받으면서 본사에서 다달이 보내주는 뉴스지,부키북등을 떳떳하게 받으면서...선생님이 맘에 안들면 바꿔달라고 요구하게될 경우가 있을지도 모르는데..당당히 본사에 권리주장이나, 의무요구를 하실지...
> 그건 맘님의 선택이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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