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영맘님 글보구 깜짝 놀랐어요.저두 98년 1월생 6세 딸아이를 둔 직장맘이거든요 딸아이도 1월생이라 7세인 내년에 학교를 가야하구요..

우리딸아이도 작년만해도 안그러더니 올해 들어와서는 노는걸 너무 좋아하구
말도 안들어서 고민했는데 어제 유치원 상담을 했더니 7세 아이들의 공통점이라구 하네요 그래서 미운 일곱살이란 말이 있잖아요...

가영맘님도 너무 걱정 하지마세요, 책은 잠자기전에 한두권씩 읽어 주면 아이가
좋아하던데...그리고 놀면서 배우는것도 많더라구...

저희아이는 4월부터 은물을 하는데 그것도 참 좋아하더라구, 문화센터에 가보는것도 좋은 방법같구요...

아이가 좋아하는것 부터 해보세요...

같은 이름에 같은 나이인 딸아이가 있어 반가운 마음 몇자 적어봅니다...



가영맘님의 글입니다.
> 오늘 첨 문을 두드린 맘입니다..
> 넘 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고, 또한 성실한 답변을 보고 감격했어여..
> 그래서 일케 용기를 내어 저도 한 글자 적어봅니다..
> 올해 7세 아동(?)을 둔 맘입니다.. ==딸이지여..
> 근데 이 딸내미가 선머스마이처럼 놀기만 하고 도통 공부(특히 책)를 하지 않네여.. 내년이면 학교에 가야 하는데...저는 직장 핑계만 대고 챙기지 않는것두 많지만 어케해야 우리 가영이가 책하고 친해질수 있겠나요??
> 글구여...어케하면 조신해질수 있는지..에구구구...
> 선배맘들의 존 의견 부탁드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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