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 파란색 집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누구의 집일까요?
아하! 바로 동물들의 화장실이었군요.
길을 걷다가 가끔씩 눈살을 찌프리게 하는 일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길거리에 뒹글어 다니는 똥을 봤을 때랍니다.
자칫 재미있는 구경거리에 한눈을 팔다가 밟으면 어떡하죠?
애완견을 키우는 분들 동물을 사랑한다는데 뭐라고 말을 할 수는 없지요.
그런데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다니다가 길거리에 강아지가 똥을 싸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모른척 강아지만 챙겨서 가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런에 이번에 만난 책에서처럼 화장실이 있어서 동물들이 배변을 그곳에서 해결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깨끗한 거리나 공원을 산책하는 일은 모두에게 기분좋은 일이기 때문이지요.
귀여운 우리 꿈동이들이 이 그림책을 보며 화장실이 위생을 위해서나 미관상 보기에 좋은 일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좋은 습관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합니다. 어린이들에게 화장실을 어떻게 하면 잘 소개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다가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독일에서는 세계 화장실의 날을 정해 놓고 기념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11월 22일이 바로 화장실의 날이라는 것, 기억해 두고 우리가 사용하는 화장실이 지저분하고 비위생적인 공간이 아닌 어느 곳에서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동물들의 마을에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죠. 화장실이 등장했거든요.
곰돌이 하르트
토끼 엘리노어
고슴도치 페터,
부엉이 할머니까지 화장실이 궁금해 달려왔지요.
그런데 큰일입니다.
화장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우리 동물들이 과연 알고 있을까요?

과연 숲 속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화장실을 용도대로 자 사용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동물들의 화장실은 깨끗하게 잘 유지가 될지......
이 책을 읽다보니 예전에 수세식 양변기가 등장했을 때가 떠오릅니다.
재래식 화장실에 적응이 된 사람들이 갑자기 변기에 앉아서 용변을 보는 일을 불편해 했던 일, 말이예요.
반대로 이제는 위생적이고 편리한 수세식 양변기에 적응이 되어 가끔 산이나 유원지에서 만나는 오래된 화장실을 보면 불편한 것을 보면서 사람은 환경의 동물임을 확인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짧은 그림책이지만 화장실의 문화나 환경에 대해서 어린이들과 함께 생각할 것이 많은 책인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화장실에서 지켜야 하는 예절이 무엇인지를 따져보고 새롭게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장실이라고 하면 지저분하고 비위생적인 생각을 떨칠 수가 없는데, 앞으로는 이런 기분도 바뀔 수 있도록 우리가 사용하는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만 마음을 쓰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다면 화장실도 향기와 미소가 머무는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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