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원마다 다른 것 같아요.

글쓴이 anne

등록일 2003-05-14 09:32

조회수 3,957

댓글 0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들꽃님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는 감사의 표시를 하는 것에 대해 뭐라 하지 않는 분위기랍니다.

엄마들이 과도하다고 하는 수준까지 선물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는 까닭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지만요. 개인적으로 유치원 선생님들께 정말 늘 감사드리기 때문에 저로서는 크진 않더라도 선물을 하고 싶어서 뭔가를 늘 준비하는 편이지요.

떼쟁이에 고집쟁이에 1월생 아이를 준비도 없이 유치원에 보냈던 기억 때문에 유치원 행사에 참석하면 늘 감동하게 되거든요.(울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아이들 수업을 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편이랍니다. 순수하게 연습 없이 진행되는 행사들이라 간간히 틀리는 모습이 딱 맘에 들지요. ^^)

그래서 전 주말에 몇몇 선물을 마련해서 오늘 보냈습니다.
4~5세반 담임이었던 선생님, 5~6세반 담임이었던 선생님이랑 지금 담임선생님이랑 지난 해까지는 챙기지 않았지만 늘 감사한 원장님(연세가 꽤 있으신데 정말 아이들 하나하나 이름과 식성까지 챙기시는 분이시랍니다) 선물을 챙겼지요.
그런데 엄마들 이야기가 유치원 차를 운전하시는 아저씨께도 작은 선물을 드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그렇겠다 싶어서(올해부터 유치원 통학버스를 타기 시작했거든요) 그냥 작은 것들이지만 준비했지요.

그러고 보니 작은 듯 하지만 모아 보니 목돈이 든 것 같은데...
그래도 선물하길 좋아하는 저랑 아이에겐 즐거운 일이었지요.

누구는 그렇다더라 하는 소문에 휩쓸리면 힘들 것 같네요.
그리고 원마다 워낙 달라서 제가 아는 다른 유치원은 스승의 날 선물은 일절 받지 않고(차를 타는 아이들은 차 탈 때 선물이 있으면 정중하게 돌려 보냈다고 하네요) 대신 어린이날 반 아이들 수만큼 작은 선물을 사오시도록 해서 아이들에게 나눠 준다는 곳도 있더군요.

눈치 보며 하는 선물이라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요건 주위 선생님들 이야기... 받는 사람도 괴롭다고 하거든요)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