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맘님 안녕하세요.
한울림 출판사에서 나온 책 중에 '유별난 내 아이 특별하게 조금 다르게' 라는 번역서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하여 키우는 방법에 대한 책이지요.
전 고집이 세다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집이 없는 편보다는 자신의 주관이 있는 '고집 있는' 아이가 더 잘 자랄 수 있지요. 잘못된 주관을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가면 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둘째가 고집이 있다면 긍정적인 면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때린다' '자신의 손해를 못 참는다' 는 측면에서는 조금 더 자녀의 행동을 체크해보실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앞에서 소개한 책에서는 아이들이 생일 기준으로 6개월, 1년 단위의 신체적 성장과 함께 성격에도 폭풍처럼 바뀌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자녀가 조금 급하거나 참지 못하거나 잘 때린다고 해도 지금 그렇다는 것이지 지속적인 문제 상황이 되지는 않을 확률이 더 큰 것이지요.
그러나 아이가 엄마나 할머니에게 버릇 없이 '나가'라고 하거나 모르는 사람이 자신에게 끼친 작은 손해에 대해 '떼'를 쓴다면 부드럽지만 엄한 태도로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이야기해주시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이 때 엄마와 자녀가 서로의 기 싸움처럼 끝까지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 라는 자세가 아니라 아이의 성격과 성질을 수용하는 입장에서 기를 꺽지는 말되 잘못 된 행동이 바뀌길 바란다는 말을 전달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말을 안 들을 때 가장 적용하기 좋은 것은 혼자 정해진 곳에서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너무 오랫 동안 정말 벌을 주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잠시 자신의 격한 감정을 되돌아 볼 시간적 여유를 주는 것입니다.(이 상황은 마찬가지로 엄마에게도 유용한 시간이 되지요. 한번 더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나 생각해보는 것입니다0
기가 센 아이의 기를 꺽는 것보다 좋은 방향으로 변화 발전 시킨다는 것이 더 유리하고 이롭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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